BC 라이온스 미식축구팀이 CFL 웨스턴 파이널에서 아깝게 지면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그레이 컵(캐나다 풋볼 리그 챔피언십) 진출 기회를 놓쳤어.
근데 진짜 어이없는 일이 터진거야. 경기 끝나고 어떤 선수의 아내나 여자친구한테 SNS로 살해 협박 메시지가 날아온 거지. 이거 완전 선 넘은 거 아니냐고.
팀 헤드코치인 벅 피어스는 이 소식 듣고 “역겹다”면서 완전 분노했어. 선수들은 사람이고 존중받아야 하는데,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이야. 쿼터백인 네이선 로크도 우리 팀 팬이 그런 건 아닐 거라고, 다른 팀 팬인 것 같다고 하면서 이런 행동은 스포츠에 발붙일 곳이 없다고 한마디 했지. 선수 배우자나 파트너한테까지 저러는 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며 자기도 역겹고 부적절한 발언에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
구단 측에서도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대. 대체 누구길래 경기 하나 졌다고 가족까지 위협하는 건지, 참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은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