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보수당 대표님, 지금 눈에서 땀이 흐르는거죠
BC 보수당 대표 존 러스타드(John Rustad)가 요즘 좀 힘든가 봐. 메트로 밴쿠버 지역 보수당 협회장 5명이 단체로 “대표님, 이제 그만 내려오시죠”라며 사퇴하라고 압박하고 있거든.

이분들 말이, 러스타드 대표 체제로는 당이 망해가고 있다는 거야. 당원 수도 줄고, 후원금도 마르고, 인기도 예전 같지 않다는 거지. 작년 선거에서는 진짜 아깝게 정부 구성에 실패했는데, 그 이후로 보수당 소속 주의원(MLA) 5명이 탈당하거나 쫓겨났어. 완전 콩가루 집안이 따로 없지. 이대로 가면 다음 선거에서는 BC NDP(신민주당)한테 탈탈 털릴 게 뻔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야.

지난달에는 당 집행부 대다수도 러스타드한테 사퇴하라고 했었대. 근데 9월에 열린 리더십 투표에서는 또 70% 지지로 대표직을 유지했단 말이지? 진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다. 러스타드 본인은 이 사퇴 요구 편지에 대해선 입을 꾹 닫고 있대.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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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보수당은 지난 선거에서 엄청난 부활을 해놓고는 자폭 버튼을 눌러버렸네. 연방 자유당은 사실상 포일리에브(Poilievre)가 할 모든 걸 자기들도 하겠다고 말해서 선거에서 살아남았지. BC주에서는 NDP가 1,000달러씩 나눠주고 보수당이 내세우던 공약을 다 해주겠다고 했고.

러스타드 씨, 리치몬드에서 벌어지는 대참사를 좀 봐요. 원주민(FN's)이랑 노조からは 거리를 두라고요. 그린 테이프(환경 관련 규제) 없이 기업들이 사업 좀 하게 해주고. 세금 깎아줄 필요도 없어. 앨버타를 동맹으로 삼고, 이 인권 기생충들 좀 없애봐요. 그럼 당신은悠悠히 권좌에 오를 겁니다
CH •
정치인들은 왜 당과 유권자를 위해 옳은 일을 못하는 걸까?

이번 경우만 봐도, 러스타드는 자기가 사임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서 보수당이 당선될 기회를 망쳐버린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그러면서도 버티는 건, 쓸모없는 NDP(신민주당)가 BC주를 계속 망치고 원주민들에게 주 내 모든 것에 대한 단독 권리와 소유권을 주는 걸 또다시 허락하는 짓이라는 것도 알 텐데 말이야.

더 최악인 건, 원주민에게 재산에 대한 권리와 소유권을 넘겨주려는 NDP 정책 때문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로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사람들이 다음 선거에서 또 NDP를 찍을 거라는 사실이지
DE •
BC 보수당이 정부를 구성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겁니다. 너무 우익으로 치우쳐서 중도랑 중도 우파 표심을 다 잃었거든요.

BC주에는 납세자랑 부동산 소유주들을 위해 진짜로 목소리를 내줄 사람이 필요해요. 지금 주수상인 에비(Eby)처럼 주정부 소유 토지(Crown land)를 막 나눠주는 게 아니라, BC주 납세자 모두를 위해 그 땅을 지켜낼 사람이요. 다이앤 와츠(Dianne Watts)라면 BC 자유당을 쉽게 되살릴 수 있을 텐데 말이죠. 허브 달리왈(Herb Dhaliwal)도 올해 초에 자유당을 부활시키려고 했었고요.

만약 와츠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거맨트 그루왈(Gurmant Grewal), 재스 조할(Jas Johal), 아니면 아멜리아 볼트비(Amelia Boultbee)가 그 자리를 이어받을 준비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BC주에는 우리 땅과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위해 싸워줄 젊고 패기 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BC 보수당은 더그 포드(Doug Ford), 스미스(Smith), 아니면 스콧 모(Scott Mo)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데, 그런 일을 해낼 만한 중도 우파 성향의 주의원이 없어 보이네요. 어쨌든 러스타드는 BC주를 위해 물러나는 게 맞고, 무능한 에비도 BC주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KA •
버텨요, 당신의 당이잖아요. 물러나면 더 이상 후원금은 없을 겁니다
G •
사람들이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거 BC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에요. 캐나다 전역에서 언론이랑 소위 ‘깨어있는 좌파’들이 보수 브랜드에 먹칠하려고 엄청 애쓰고 있다고요.

BC주에서는 있지도 않은 위기를 만들어내고 있고, 앨버타에서는 보수당 정부를 상대로 아예 전쟁을 벌이고 있죠. 서스캐처원에서는 언론이 끊임없이 보수당을 공격하고, 매니토바에서는 보수당을 깎아내리려고 언론이 가진 힘을 총동원하고 있어요. 퀘벡에서는 언론이 CAQ 정부에 등을 돌리고 있고, 심지어 동부 해안 주들에서도 언론이 보수당에 대한헛소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일은 말할 것도 없죠. 거의 2년 만에 첫 예산안이 발표된 날, 언론은 자유당이 내놓은 최악의 예산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신, 보수당 간부회의 내 불화설을 쫓아다녔어요. 그 불화설이라는 것도 언론 스스로가 만들어낸 이야기였는데 말이죠.

이건 사회주의자들이 보수주의에 맞서 벌이는 전국적인 전쟁이고, 결말이 좋지 않을 겁니다
KE •
BC 보수당은 연방 NDP당 같아. 야당이랑 거의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똑같이 투표하잖아. BC주에는 오직 OneBC 보수당뿐이야
DE •
러스타드는 9월 리더십 투표에서 70%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이겼잖아. 반대하는 사람들은 민주적으로 선출된 리더를 따라야 하는 거 아니야? 지금 그거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산더미인데. BC주 시민들이 자기 사유재산에 대한 소유권을 잃게 생겼다고
TO •
데이비드 에비는 인기가 별로 없어요. BC NDP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입니다. 다만 BC 보수당 대표 자리에 논란이 적고 더 유능한 인물이 앉아야죠
GO •
지난 선거에서 러스태드를 지지하느라 힘들게 번 돈을 낭비한 것에 너무 실망했어. 그는 모든 면에서 완전 실패작이야! 자기만 생각해서 물러나지 않으려는 태도로 새로 부활한 BC 보수 운동을 망치고 있다고! 난 절대 NDP(신민주당)에 투표 안 할 거니까, BC 역사상 가장 위험한 낭비벽 있는 데이비드 이비가 보수 운동을 지도에서 지워버릴 다음 선거에서는 기권할 것 같아!
MI •
잘 가라, 존 보이
DO •
누가 그들을 이끌까요? 방금 리더십 재신임 투표를 했는데, 그렇게 불만이 많았다면 당원들이 그에게 반대했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당내 옛 BC 자유당원들이 뭔가 꾸미고 있는 것 같네요
AL •
이비 (BC 주 총리)가 1월에 리더십 재신임 투표를 앞두고 있는데, 언론이 어떻게 다룰지 궁금하네요
AL •
NDP(신민주당)가 원주민 문제, 환경, 경제를 다루는 방식 때문에 사람들이 떠나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러스태드 당을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떠나야죠. 다른 사람들이 BC주가 더 이상 쇠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설 겁니다
WI •
선택지는 러스태드 아니면 공산주의네. 쉬운 선택이지
RA •
러스태드 저 양반, 다음 선거에서 당이 이길 희망이라도 있으려면 나가야 해. 저렇게 버티는 건 그냥 자기 엄청난 자존심 때문이야. 다음 선거 이길 가망 1도 없어
B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