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캐나다 연방정부)에서 BC주에 LNG 플랜트랑 송전선 까는 거 팍팍 밀어주기로 했나 봐.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허가 절차도 빨리빨리 해주고 투자자들한테도 ‘이거 안전빵임!’ 하고 신호 주는 거지. 총리가 직접 나서서 “이거 되면 캐나다 경제 엔진 된다”면서 엄청 띄워주더라고.
근데 이게 시작부터 좀 삐걱대는 모양새야. 원주민 부족들이 “우리 땅 지나가는 거 절대 안 됨”, “환경 파괴 어쩔 거임?” 하면서 소송을 여기저기 걸고 있거든. 한두 군데가 아니라 여러 부족이 단체로 들고일어나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완전 사방이 소송으로 막힌 셈이지.
전문가들도 “지금 LNG 시장에 가스가 넘쳐나는데 굳이 이걸 왜 함?”, “정부 보조금 없으면 어차피 망할 사업 아님?” 하면서 팩폭을 날리고 있어. 심지어 송전선 짓는 비용도 처음 예상했던 3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로 두 배나 뛰었대. 전기는 또 어디서 끌어올 거냐는 말도 나오고. BC주 보수당 대표는 “그 돈이면 그냥 새 발전소를 짓겠다”면서 비꼬는 중. 과연 이 사업, 무사히 갈 수 있을까? 팝콘각 제대로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