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남쪽에 코스트코 들어온다는데 사회주택은 광탈함
써리시에서 코스트코는 ㅇㅋ 했는데, 사회주택은 바로 칼차단 박아버렸다는 소식이야.

얼마 전 써리 시의회에서 회의가 열렸는데, 주민들 의견이 아주 그냥 용호상박이었어. 남부 써리에 코스트코 새로 짓는 안건은 통과됐는데, 바로 그 동네에 사회주택(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지원 시설) 짓는 건 나가리됐어.

브렌다 로크 시장 아줌마가 총대 메고 반대했는데, 저렴한 임대주택은 찬성하지만, 노숙인들을 위한 지원주택이나 복합케어주택까지 한 건물에 섞는 건 좀 그렇지 않냐는 입장이야. 주민들도 박수치고 좋아하더라고. 하긴 뭐 집 근처에 그런 시설 들어온다면 걱정부터 되는 게 인지상정이긴 하지.

근데 길거리 이웃들 돕던 봉사자들은 완전 실망해서 “우리 동네 노숙인들은 이제 어떡하냐”면서 슬퍼했대. 2013년부터 써리 모든 지역에 지원주택 짓기로 계획했었다면서 시의회에 계속 상기시켜줬는데도 이런 결정이 나와서 맴찢이라고.

그 와중에 코스트코는 일부 주민들이 환경오염이랑 교통체증 때문에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 승인 쾅쾅! 이제 그 동네 교통은... 상상에 맡길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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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아니 왜 지원주택은 마약 사용을 허용해야 하는 건데요? 그거 때문에 마약상들 꼬이고, 걔네끼리 싸우다가 총격전까지 벌어지잖아요.

원래 살던 주민들만 새우등 터지는 거지. 그냥 처음부터 마약 금지 조건으로 지으면 안 되나?
DA •
써리시 아주 잘했습니다!! NDP(신민주당)가 길거리 좀비들을 좋은 동네에 떠넘기는 걸 받아주면 안 되죠
AN •
서리시 잘했어. NDP 주택부 장관 크리스틴 보일은 진짜 감이 없네. 도시가 주거 취약 계층 지원 주택 들어설 곳이 아니라고. 밴쿠버에서 지원 주택 때문에 범죄, 무질서, 대놓고 마약 사용, 놀이터에 주사기, 절도, 폭력, 기물 파손 등 문제 엄청 많았잖아. 이런 주택은 가족들 사는 동네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해. 마약상 없는 외딴 농장 같은 데서 재활하고 치유받아야지. (수정됨)
JO •
지원 주택이라는 게 말이죠, 지어 놓으면 사람들이 몰려들게 돼 있어요. 그냥 선택지 하나 더 주는 건데, 정부 지원받으면서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만 더 늘리는 꼴이죠. 제가 사회복지부에서 35년 동안 현장에서 일했던 은퇴한 사회복지사인데, 이런 식으로 ‘돕는’ 건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상대했던 많은 분들이 배정된 주택에 살기를 거부했어요. 서비스나 저렴한 식료품, 의사, 사회 서비스 같은 지원 시설이랑 너무 멀어서 불편하다는 이유였죠. BC 하우징은 아티라(Atira) CEO 재니스 애벗과 그녀의 남편이자 BC 하우징 CEO였던 셰인 램지 스캔들 이후로 계속 실패의 연속입니다. 램지가 자기 아내한테 모든 신규 주택 계약을 몰아줬었잖아요. 리버뷰 병원(Riverview Hospital, 과거 정신병원으로 사용되던 곳)을 다시 열어서 주거와 서비스, 치료를 제공하고 사람들을 거리에서 벗어나게 해야 합니다
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