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센터 노드스트롬 빈자리의 새주인은 아리치아였네
밴쿠버의 딸 아리치아(Aritzia)가 역대급 스케일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소식이야.

2027년에 CF 퍼시픽 센터(밴쿠버 시내의 대형 쇼핑몰)에 무려 4만 스퀘어피트(약 1124평)짜리 매장을 연다고 발표했어. 위치는 롭슨과 하우 스트리트 코너, 그러니까 작년에 캐나다에서 사업 접고 떠난 노드스트롬 백화점 바로 그 자리야. 그동안 “저 큰 건물은 대체 누가 채우나?” 다들 궁금해했는데, 그 주인공이 아리치아였던 거지.

근데 더 재미있는 사실은, 원래 노드스트롬 매장 전체 크기는 23만 스퀘어피트였다는 점. 아리치아가 4만 스퀘어피트를 차지해도 아직 공간이 한참 남는다는 뜻이지. 과연 나머지 공간은 어떤 가게가 들어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

아무튼 1984년에 밴쿠버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이렇게 커서 돌아오다니, 완전 금의환향 아니냐며 다들 엄청 기대하는 분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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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와… 파산 세일(재고 정리 할인 판매)이 너무 기대되네요
TE •
아리치아가 잘 나가는 건 알겠고, 뭐 이해는 하는데, 솔직히 좀 깬다.
상위 10% 부자들이나 그들을 따라 하고 싶은 애들을 위한 패스트 패션(유행에 따라 빠르게 제작되는 옷) 아니냐?
GE •
이거 완전 망삘(망할 것 같은 느낌)인데? 내가 뭐 천재는 아니지만, 노드스트롬도 망하고 HBC, 시어스, 타겟 다 망했잖아. 소매업은 이제 끝난 거 아니냐? 내가 뭘 알겠냐만은… (수정됨)
KI •
아리찌아랑 그 패거리들, WEF(세계경제포럼)에서 다 정보 얻고 하는 거임. 얘네가 뭘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더 이상은 말 못 해
AF •
또 내가 절대 안 갈 가게 하나 추가요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