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브라더스 키퍼스(Brothers Keepers)’ 갱단과 연계된 거물급 갱스터가 캘리포니아에서 딱 걸렸다는 소식이야. 오핀더 싱 시안이라는 이 양반이 전 세계를 무대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밀수하려다 유죄를 인정했다네.
작년 여름에 기소됐는데, 최근에 바로 유죄 인정 때려버렸어. 최소 징역 10년에 최대 종신형까지 가능한데, 유죄를 인정해서 형량은 좀 깎아줄 모양이야.
이 아저씨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에서 호주 시드니로 필로폰을 빼돌리려고 공모했대. 근데 자기가 약 배달을 맡긴 사람이 사실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비밀 정보원이었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 완전 제대로 낚인 거지.
2023년 여름에만 네 번에 걸쳐서 총 220.7kg의 필로폰을 호주로 보내려고 했는데, 호주가 약값이 엄청 비싸서 1kg에 2억 원까지 한다더라고. 돈독이 제대로 올랐던 거지. 근데 그 배달책이 DEA 요원들이었으니… 말 다했지 뭐.
알고 보니 이 양반, 멕시코 카르텔은 물론이고 아일랜드 조직범죄단 ‘키나한 패밀리’랑도 손잡고 일했다고 스스로 불었다네. 스케일이 아주 글로벌이야. 결국 네바다에서 체포되면서 화려한 경력은 막을 내리게 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