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화 같은 일이 터졌어. 작년에 브리트니 러셀이라는 여성이 한 범죄 블로거한테 계속 온라인으로 협박을 받아서 경찰(RCMP)에 신고를 했거든? 근데 출동한 경찰관이 그냥 그 블로그 글을 무시하라고 하고 가버렸다는 거야.
그런데 최근에 그 블로거가 국제 범죄 조직이랑 손잡고 콜롬비아에서 증인을 살해하는 데 공모한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됐다는 뉴스가 뜬 거지. 러셀은 1년 내내 자기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냈던 거야.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완전히 충격에 빠졌다고 해. “내 목숨은 중요하지 않았던 거냐”면서 말이야.
이 블로거는 “계속 떠들어봐라… 이제 널 끝내주겠다”, “BC주에서 아예 보이지도 마라” 같은 살벌한 메시지를 보냈고, 심지어 러셀의 집 차고 진입로에서 찍은 영상까지 올렸대. 경찰한테 이런 증거를 다 보여줬는데도 별 조치를 안 했다니… 만약 그때 경찰이 제대로 수사했다면 콜롬비아에서 사람이 죽는 비극은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러셀은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