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영화가 아니라 실제 사건이야. BC주에서 한 가족이 13시간 동안 자기 집에 갇혀서 끔찍한 일을 당했어.
시작은 캐나다 포스트 유니폼을 입은 남자 두 명이 “서명할 소포가 있다”면서 문을 두드린 거였대. 문을 열어주자마자 두 명이 더 들어와서 가족들을 결박하고 핸드폰이랑 노트북을 다 뺏은 거지. 비밀번호 말 안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면서 말이야.
아빠랑 엄마는 물고문(얼굴에 젖은 천을 덮고 물을 부어 익사하는 느낌을 주는 고문)까지 당했고, 딸은 성적으로 학대당하면서 영상까지 찍혔다고 해. 진짜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
이놈들이 노린 건 바로 암호화폐 계좌였어. 결국 22억 원어치를 싹 다 털어갔고, 13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딸이 탈출해서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 모든 게 끝났대.
범인 중 한 명은 잡혔는데, 홍콩에서 돈 벌려고 캐나다까지 와서 범행에 가담한 거였어. 7년형을 선고받았다는데, 나머지 세 명은 아직도 못 잡았다고 하네. 가족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은 평생 갈 텐데 너무 안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