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캐나다 올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였던 라이언 웨딩이라는 사람이 알고 보니 세계적인 코카인 제국의 ‘큰형님’이었다는 스토리가 터졌어. FBI가 이 사건이랑 관련해서 밴쿠버 사는 라시드 파스쿠아 호사인이라는 사람을 최근에 체포했대.
이게 그냥 마약 좀 팔다 걸린 수준이 아니야. FBI가 웨딩 체포에 무려 1500만 달러(약 200억 원) 현상금을 걸었다니까. 스케일이 거의 뭐 영화급이지. 이 양반 지금 멕시코에 숨어있는 걸로 추정된대.
더 무서운 건, 이 조직이 증인 협박하려고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거야. 캐나다의 유명 변호사라는 사람도 콜롬비아에서 증인 살해하는 걸 도왔다고 하고. 심지어 캐나다 온타리오에서는 마약 배달 사고 때문에 엉뚱한 가족을 쏴서 두 명이나 죽이는 일도 있었대. 완전 막나가는 애들이었던 거지.
FBI가 “전직 올림픽 선수라고 법 위에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제대로 벼르고 있더라. 진짜 영화 ‘신세계’나 ‘수리남’이 현실에 있었던 거네. 대체 어떻게 스노보드 선수가 마약왕이 될 생각을 했을까?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