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고 ㅋㅋ 리치몬드 사는 한 아버님이 메신저 앱 ‘라인’에서 공짜 중국어 책 준다는 말에 혹해서 사기를 당하심. 이게 시작이었음.
첨엔 책으로 꼬시더니, 다음엔 돈 따면 상금의 절반을 수수료로 내야 받을 수 있는 이상한 복권에, 심지어 유명 테크 회사 주식을 싸게 판다는 미끼까지 던짐. 완전 빌드업 장난 아니지?
결국 아버님은 홍콩 계좌로 6천 달러를 보내고, 나중엔 집까지 찾아온 웬 젊은 놈한테 현금으로 3만 달러를 쥐어주셨대. 평생을 절약하며 사셨다는데... 아들 피셜 “아빠 대체 누구세요?” 싶을 정도였다고 함.
아들이 보기엔 아버님이 나이가 들면서 외로움을 느끼고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사기꾼들이 제대로 파고든 것 같다고... ㅠㅠ 진짜 다들 조심해야 함. ‘이게 진짜라고?’ 싶으면 진짜가 아닐 확률이 99.9%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