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공원위원회(시의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시스템을 관리하는 조직)에서 내년부터 수영 강습, 스케이트 대여 같은 서비스 요금을 평균 5% 올린다고 발표했어. 켄 심 시장이 재산세(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 0% 인상이라는 공약을 밀어붙이면서, 공원위원회가 돈을 아끼려고 이런 결정을 내린 거래.
회의 분위기는 완전 살벌했다는데, 몇몇 위원들은 “아이들 수영 강습 같은 핵심 공공 서비스를 어떻게 비용 절감 대상으로 보냐”면서 “이건 시장의 슬로건을 지키려고 시민들 지갑을 터는 짓”이라고 강하게 반대했대.
하지만 결국 “요즘 다들 힘드니 우리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의견이 이기면서 요금 인상이 통과돼 버렸어. 저소득층을 위한 할인 프로그램은 계속 유지된다고는 하지만, 이제 공원 시설 이용하려면 지갑이 좀 더 얇아지게 생겼네. 이걸로 2026년까지 약 190만 달러의 수익을 더 만들 계획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