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의회가 2026년 예산으로 2조 3900억 달러를 승인하면서 재산세를 동결하기로 했어.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수백 명의 공무원을 해고할 예정이기 때문이지. 완전 충격이지?
ABC 밴쿠버당 소속 시장인 켄 심과 그 당원들은 이게 지난 몇 년간 시의 지출과 고용이 미친듯이 늘어난 걸 바로잡는 거라고 주장하고 있어. 실제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밴쿠버 시 예산은 두 배나 늘었고, 직원 수도 인구 증가율을 훨씬 웃돌게 늘었거든.
하지만 다른 정당 의원들은 이런 긴축 예산이 장기적으로 밴쿠버 시민들에게 해가 될 거라고 반대하고 있어. 약 4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여러 부서의 지출이 삭감될 거라 완전 우려 중이야.
웃긴 건, ABC당이 집권하고 초반에는 오히려 재산세를 20% 넘게 올렸다는 거야. 그래놓고 이제 와서 선거가 다가오니까 갑자기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지. 완전 선거용 쇼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야.
시민들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어. 수백 명의 사람들이 시의회에 직접 찾아와서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또 한편으로는 재산세 동결을 반기는 사람들도 많을 거야. 앞으로 내년 선거 때까지 이 문제로 계속 시끌시끌할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