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대 스노보더가 마약왕이 된 썰
전 캐나다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가 마약왕이 됐다는 소식 들었어? 라이언 웨딩이라는 사람인데, 이 양반이 콜롬비아에서 코카인을 들여와 캘리포니아를 거쳐 캐나다에 푸는 거대 마약 조직의 보스였다네.

근데 이 조직의 말단이었던 인도계 트럭 운전사 두 명이 국경에서 딱 걸린 거야. 트럭에다가 비밀 공간을 만들어서 코카인이랑 헤로인을 숨겨서 옮기다가 엑스레이에 찍혀서 바로 검거됐지. 양이 무려 124kg, 거의 4백만 달러어치였대. ㄷㄷ

알고 보니 FBI가 이미 작전 세우고 정보원을 심어놔서 다 지켜보고 있었던 거임. 운전사들은 자기들이 거대한 작전의 일부인 줄도 모르고 그냥 돈 받고 마약 몇 번 옮기다가 인생 제대로 꼬인 거지. 결국 둘 다 유죄 인정하고 감방 가게 됐는데, 캐나다 영주권자라 본국인 인도로 추방될 신세래.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 아니냐? 근데 진짜 보스인 그 스노보더 출신 ‘엘 헤페’(보스라는 뜻의 스페인어)는 아직도 도망 다니는 중이라네. FBI가 현상금으로 1500만 달러를 걸었대. 이 정도면 진짜 현대판 파블로 에스코바르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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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근데 “우리” (어설프게 깨어있는 척하는 진보층 빼고)는 이미 다 알고 있던 사실 아님?
PH •
또 그 유럽 트럭 운전사들이 문제네
MA •
이 사람들이 고속도로에서 유턴하거나 다리에 트럭을 들이박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일이군요
HA •
아이고… 자유당 찍은 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하시는 거였군요…
MI •
이거 에비랑 트뤼도(캐나다 총리)가 말하는 “안전한 마약” 그거 BC주에서 캐나다 전역 청소년들한테 뿌리는 그 패거리 아니냐?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