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할아버지 한 분이 100세 생일을 맞이하셨는데, 최근에 넘어져서 병원에 입원 중이시래. 그래서 친구분이 이 할아버지를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달라는 캠페인을 시작했어.
근데 이게 완전 떡상한거지. 캐나다 전역에서 편지가 쏟아지고 있는데, 그냥 생일 축하뿐만 아니라 나라를 지켜줘서 고맙다는 감사 메시지가 가득하대. 심지어 토론토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도 카드를 보냈다는 거 실화냐 ㅋㅋ
이 할아버지가 평소에도 동네에서 울타리도 만들어주고 꽃도 심어주는 등, 아무 대가 없이 남을 돕는 걸로 유명한 분이셨대. 완전 “우리 동네 해결사”셨던 거지. 진짜 겸손하고 착한 분이라는데, 이런 분이야말로 진정한 영웅 아니겠어?
동료 참전용사들도 이 할아버지를 엄청 존경한다고 하더라고. 다들 병문안 가서 현충일 묵념도 같이 하고, 경례도 하면서 “이 시대의 참군인”이라고 인정했대. 세상엔 선과 악이 있다면 이분은 완전 “선” 그 자체라고. 아무튼 이번 크리스마스는 할아버지한테 ㄹㅇ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