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장애인 홈 셰어 프로그램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는 소식이야. 이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성인들이 전문 보호사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실상은 시급 4달러 수준의 말도 안 되는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대.
최근에 정부에서 외부 기관에 맡겨서 조사를 했는데, 결과는 뭐… 예상대로지. 자금 부족, 인력 부족, 그리고 대기자 명단은 끝도 없이 길어지고 있다는 거야. 심지어 2018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을 받던 54세 여성이 아사(굶어 죽음)하는 끔찍한 사건도 있었어. 이 사건 때문에 조사가 시작된 거지.
보호사들은 20년 넘게 일해도 임금 인상은 거의 없었고, 하루 식비 지원금은 11달러, 휴가를 쓰려면 오히려 자기 주머니를 털어야 하는 상황이래. 보호사 한 명을 고용하려면 하루에 250달러가 넘게 드는데, 지원금은 고작 100달러니까.
더 황당한 건, 이런 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정부는 뭔가 하는 척만 하고 실제 행동은 없다는 거야. 전문가들은 인력도 없고, 계획도 없고, 선택권도 없는 총체적 난국이라고 비판하고 있어. 정부는 계속 지원을 늘렸다고 말은 하는데, 현장에선 아무도 체감하지 못하는 거지. 결국 행정직 월급만 올려주는 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