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시에서 요즘 불법 건축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나 봐. 3년 전부터 이거 완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더니, 올해만 벌써 법원 명령으로 3채나 철거시켰대. 완전 칼 빼들었음.
거기다 2채는 아예 등기부등본에 “이 건물 문제 있음” 딱지를 붙여버릴 예정이래. 이러면 대출이나 매매할 때 다 걸리니까 사실상 금융치료 들어가는 거지. 집주인 바뀌어도 이 책임은 그대로 따라가고, 보험이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신청할 때도 문제 될 수 있다네. 한마디로 “너 한번 제대로 걸려봐라” 시전.
2022년에 불법 건축 단속팀까지 만들고, 벌금도 500달러에서 1000달러로 두 배 올렸는데, 이걸로도 부족했나 봐. 한 집은 뒷마당에 8세대짜리 2층 건물을 무허가로 올렸다가 벌금 폭탄 맞았고, 다른 집은 허가받은 헛간을 개조해서 5가구나 사는 집으로 만들어버렸대. 이미 공사가 너무 진행돼서 안전 검사도 못 할 지경이라니, 그냥 철거하라는 말밖에 할 게 없다는 입장.
시청에서는 “이제 우리 말 무시 안 하더라?” 하면서 은근 자신감 내비치는 중. 예전엔 작업 중지 명령 붙여놔도 다들 떼버리고 무시했는데, 이젠 다들 쫄아서 가만히 둔다고. 제대로 마음먹은 시청의 참교육이 시작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