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많은데 쓸 나무가 없어서 망한 공장 근황
밴쿠버 섬에 있는 꽤 큰 펄프 공장(종이 원료 만드는 곳)이 영구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어. 여기서 일하던 직원 약 350명이 영향을 받게 됐지.

회사 입장에서는 지난 18개월 동안 직원들이 비용 줄이려고 진짜 열심히 노력했는데, 펄프 가격이 계속 안 좋고 BC주에서는 저렴한 목재 섬유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폐쇄를 결정했대.

이 소식에 지역 사회는 완전 충격에 빠졌어. 특히 연말 크리스마스 직전에 이런 소식이 전해져서 사람들 마음이 더 무거울 거야. 당장 대출금 갚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앉게 생긴 거지. 게다가 이 공장이 지역 경제에 큰 부분을 차지해서, 주변 상권까지 다 타격을 입게 될 거래.

정치권에서는 이걸로 또 싸움이 붙었어. 야당인 BC 보수당은 주정부의 정책 실패 때문이라면서 산림부 장관 사임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산림부 장관은 “가슴 아픈 소식”이라면서도, 임업 분야가 오랫동안 여러 요인으로 힘들었다고 말하고 있어. 쉬운 해결책이 있었으면 진작에 해결했을 거라면서 말이야. 완전 남 탓하기 바쁜 모습이 좀 킹받네.
views195comments30like
댓글 30
고맙다 미국... 고맙다 트럼프... 고맙다 보수당과 폴리에브르. 하나도 고맙지 않다
JA •
“BC주에서 저렴한 섬유를 구할 수 없다”니. BC주 면적의 65%가 숲인데, 대략 5천5백만에서 6천만 헥타르나 되는데. 그런데도 저렴한 공급 원료를 못 구한다니. 우리 정부와 그 정신 상태에 대해 많은 걸 보여주네. 노조도 별로 도움 안 됐을 게 뻔하고!
AL •
과연 저기 노조가 폐업 협상을 타결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온타리오에서 고용주에게 버림받은 노동자들을 위해 다른 노조가 해냈던 것처럼요
MJ •
이제 매일같이 폐업 소식이 들려오네, 이게 다 AI가 일자리 쓸어가기 전 상황이라는 거
JO •
응, 그리고 마차 사업도 요즘 안 좋더라
JO •
다 NDP(신민주당) 정부 덕분입니다
MI •
프린스 루퍼트로 가는 송유관에서 나오는 로열티와 일자리가 도움이 될까요?
AL •
어... 노조 대표가 말했듯이 그건 ‘받아들이거나 떠나거나’의 문제였죠..... 파업하는 노조원들이라면 공감해야 할 부분..
AL •
허기스... 기저귀 말고 포옹 말하는 겁니다..
AL •
누가 신경이나 쓴대
OT •
드디어 속마음을 말했네!
JO •
레드팀(자유당)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면서 새 송유관, 새 LNG 파이프라인을 깔고, RV 보조금, 20억 그루 나무 심기, 탄소세를 없애버렸지.
BO •
분명 저분들도 우버 기사나 길거리 공연가로 직업 전환하고 재교육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죠?
JO •
우리 ‘리더’가 말한 ‘팔꿈치 들고 싸운다’는 게 이런 뜻이었나? 365일 내내 손실만 보는 날이 참 많네
JO •
이래서 대규모 자원 프로젝트와 국가 주택 계획이 이 난관을 벗어나는 데 아주 중요한 겁니다.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일자리와 서비스 자금을 미국으로의 전통적인 목재 수출 시장에만 의존해왔어요
IA •
카니가 연방 정부가 원주민(FN)들이 새 파이프라인 지분을 매입하는 데 필요한 대출을 보증하겠다고 말했죠. 거기서부터 첫 번째 문제가 시작됩니다.
BO •
이 재평가를 세상의 다른 80억 명의 사람들과 공유해 보셨나요?..
AL •
화석 연료 사용량은 계속 늘고 있음. 매년 기록을 깨고 있고.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82%가 화석 연료임
JO •
우리가 마틴 총리가 우유부단하다고 벌줬던 게 웃기네. 카니한테는 아주 너그럽구만
GR •
그냥 그들을 위해 금고 열쇠 한 세트를 복사해주는 게 어때?
JO •
우유부단 주니어
DA •
아니면 그냥 은행으로 바로 가든가
DA •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나무가 부족하다고요? 제가 BC주 중심부에 사는데, 사방이 온통 나무입니다. 눈에 보이는 곳은 끝없이 나무뿐이에요. 그래서 진짜 ‘전체’ 이야기는 뭔가요? ‘저렴한 섬유’를 구할 수 없다는 게 무슨 뜻이죠?

정부가 만연한 규제와 높은 수수료, 세금으로 이 산업의 고혈을 짜내고 있는 건가요? 크로프톤 시는 왜 이 공장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 재산세를 전액 면제해주는 방안을 제안하지 않았을까요? 이 기사에는 세부 내용이 너무 부족하네요
PA •
정의를 바꾸면 되죠.... 예산이 아니라 ‘운영 예산’.... 부채가 아니라 ‘인프라 지출’....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핵심 인플레이션’.... 변동성 큰 인플레이션은 더 이상 계산에 넣지 않고.... 등등..
AL •
마치 누가 “알게 뭐야”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DA •
기자가 소파에 앉아 강아지 무릎에 올려놓고 있으니 세부사항을 취재하기가 힘들지
JO •
저 시설을 노숙자 캠프로 만들면 되겠네! 윈윈 아님?
JO •
저 공장 빨리 인수해서 다시 돌리자고
RA •
BCNDP(BC주 신민주당)를 몰아내고 차라리 동네 유치원생들한테 주를 운영하게 하는 게 낫겠다. 걔네가 더 못하지는 않을걸
FR •
수십 년 동안 원목을 그대로 수출해온 BC주의 모든 정부들 탓입니다. 이제 제재소와 펄프 공장들은 통나무를 구할 수 없다고 말하며 문을 닫고 있죠. 제 생각에,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 그들의 조림지 면허(Tree Farm License)도 상실해야 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제재는 하지 않으면서 통나무를 팔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듣자 하니 원목에는 관세가 없어서 아직도 원목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