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튼 화재사건 범인으로 철도회사가 소환된 썰
BC 주 대법원에서 판결이 나왔는데, 캐나다의 양대 철도회사 CP랑 CN이 2021년에 리튼(Lytton) 마을을 잿더미로 만든 그 불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했어. 완전 흥미진진해지지 않았어? 법원이 ‘이거 소송 가도 되겠다’고 허락해 준 거야.

사건의 전말은 이래. 2021년 6월, 리튼에 역대급 폭염이 덮쳤을 때였어. 거의 50도까지 올라갔다니까 말 다했지. 그때 CP 석탄 운반 열차가 지나가고 나서 몇 분 뒤에 불길이 치솟았다는 증거가 나온 거야. 목격자들도 ‘열차 지나가고 바로 불났는데요?’ 하고 증언했고. 이전에는 교통안전위원회가 ‘철도랑 상관없음’이라고 결론 내렸었는데, 이번에 법원은 ‘그 보고서 우리가 꼭 따를 필요는 없지’라면서 새로운 증거들을 인정해 줬어.

소송 건 사람들은 ‘이렇게 건조하고 더운 날에 석탄 가루 날리면서 달리는 건 거의 불장난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어. 실제로 열차 바퀴 온도가 다른 구간보다 7배나 뜨거웠다는 기록도 나왔대. 물론 철도회사 측에서는 ‘자동 경보 울릴 정도는 아니었음’ 하고 버티고 있지만, 이제 법정에서 제대로 한판 붙게 생겼네. 4년이 지나도록 마을 복구도 제대로 안 됐는데, 이번 판결로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보상받을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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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설마... 증기기관차가 문제였던 거임?
-J •
리튼에 살던 사람 아는데, 교회 때문이었대요
GE •
CP랑 CN이 교회 불태운 놈들이었냐? 매주 2~3개씩 교회 타다가 리튼 교회랑 마을 전체가 홀랑 타버리니까 교회 방화가 뚝 끊긴 거 이거 우연의 일치냐? 누가 마을 태웠는지 너무 뻔하잖아
JU •
그래서 뭐, 설령 증명된다 한들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캐나다에서 가장 더운 곳에 살면서 보험도 안 들었던 사람들이 사고 후 보상금이나 바라는 것 아니겠어요?

그 주에 거의 50도였는데, 안경 쓰고 풀만 쳐다봐도 불이 날 지경이었을 겁니다
MA •
석탄 가루가 불을 낸다고? 에이~ 그건 밀폐된 공간에 불꽃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지
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