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로나시 예산이 드디어 1조 원 클럽에 가입했다는 소식이야. 인구 16만 5천 명 남짓한 도시에서 예산이 10자리 숫자를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네.
세금은 4.47% 오른다는데, 평균적인 집주인 기준으로 보면 1년에 116달러, 한화로 약 15만 원 정도 더 내는 셈이지. 근데 이게 다른 동네들 막 두 자릿수씩 올릴 때 이 정도면 선방한 거 아니냐는 분위기임.
시에서는 그동안 모아둔 예비비 팍팍 풀어서 경찰관도 더 뽑고, 시청 직원도 늘리고, 파킨슨 레크리에이션 센터 같은 대형 프로젝트도 진행할 거래. 돈 쓸 데는 많은데 세금은 쬐끔만 올리겠다니, 이거 완전 ‘개꿀’ 아니냐고.
시장님도 세금은 적게 걷으면서 도시를 발전시키는 계획을 가져온 재무팀한테 완전 만족했다고 하더라. 도로, 공원, 시설 같은 인프라 개선은 물론이고, 주민들 편의를 위해 사이버 보안이랑 디지털 도구에도 투자한다니 앞으로 캘로나 살기 더 좋아질지도? 지켜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