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저씨가 이케아 코퀴틀람에서 애들이랑 밥 먹다가 지갑을 홀랑 털렸지 뭐야.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었어. 지갑 털리고 얼마 안 돼서 800번으로 전화가 온 거야. BMO (캐나다 주요 은행 중 하나) 사기 방지팀이라면서 수상한 거래가 감지됐대.
이 아저씨, 이케아 보안팀이랑 얘기하는 중에도 전화 붙들고 한 시간 넘게 통화했지. 사기꾼들이 카드 막아준다고 에퀴팩스(신용 정보 회사)에 보내야 한다면서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대. 순진하게 그걸 또 알려줬지 뭐야. 알고 보니 다 사기였고, 돈은 이미 줄줄 새고 있었던 거지.
이케아 직원들도 “아이고, 손님. 요즘 이런 일이 좀 있었어요” 하면서 비슷한 사건이 몇 건 더 있었다고 확인해줬대. 경찰도 수사 중이고. 이 아저씨가 지금 이케아나 사람 많은 데 갈 때 지갑, 가방, 폰 같은 거 진짜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고 있어. 다들 조심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