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요즘 총쏘고 사람죽고 완전 GTA 실사판이네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DTES)에서 또 흉흉한 일이 터졌어. 11월 말에 길 가던 45세 남성이 웬 낯선 사람한테 공격당해서 결국 세상을 떠나는 사건이 있었거든. 경찰이 2주 동안 빡세게 수사해서 결국 용의자를 잡았대. 범인은 33세 남성 코리 로버트 머스켓이라는 사람인데,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돼서 지금 유치장에 있대. 진짜 길 가다가 봉변당하는 거 무슨 일이냐고.

이게 다가 아니야. 미션(Mission)이라는 동네에서는 어떤 집을 향해 총을 쏘는 일까지 벌어졌어. 새벽 2시쯤에 총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여러 건 들어와서 경찰이 출동했는데, 집 밖에서 탄피가 여러 개 발견됐대.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 목격자 말로는 총격 후에 흰색 세단이 쌩하고 달아나는 걸 봤다는데, 더 황당한 건 총 맞은 그 집이 작년 4월에도 똑같은 공격을 받았던 곳이라는 거야. 아직 범인도 못 잡고 동기도 모른다니, 그 집 사는 사람은 진짜 밤에 잠은 제대로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세상이 왜 이렇게 흉흉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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