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팩 갱단 소속의 딘 위차라는 킬러가 20년형을 받았어.
재판에서는 “이제 착하게 살겠다, 사실 저도 좋은 사람이다”라며 감성팔이를 시전했는데, 판사님이 그걸 또 믿어주고 “너의 진심을 믿는다, 잘 살아봐라” 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했대.
근데 진짜 어이가 없는 게 바로 다음 날, 이 양반이 직접 만든 밧줄로 교도소 탈출을 시도하다가 딱 걸렸다는 거야. 폼 미쳤다 진짜. 심지어 이번이 첫 탈옥 시도도 아니래. 이쯤 되면 탈옥이 취미 수준 아니냐고.
이 아저씨가 그냥 잡범도 아니고, 밴쿠버 한복판 호텔 로비에서 경쟁 갱단 두목을 쏴 죽인 진짜배기 킬러거든. 판사님 앞에서 그렇게 눈물의 참회를 하더니 하루 만에 바로 통수 때린 거지. 판사님 지금 이불킥 각 제대로 잡혔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