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밴쿠버 스카이트레인이 벌써 40살이래. 시간 진짜 빠르지 않냐.
1985년 엑스포 86을 앞두고 첫선을 보였는데, 개통 첫날부터 문이 고장나서 승객들이 내려야 했다는 웃픈 일화가 있었다고 함. 당시 주지사였던 빌 베넷 아저씨는 ‘이게 바로 미래의 교통이다’라고 외쳤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렸던 거지.
건설 비용만 8억 달러가 넘었다는데, 지금은 계속 노선을 확장해서 시골이었던 동네까지 스카이트레인 역이 들어서고 있대. 원래 이름 후보 중에 ‘밴고(Van Go)’도 있었다는데, 만약 그렇게 됐으면 좀 웃겼을 듯. 아무튼 지금은 밴쿠버의 완전 필수템이 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