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라이언스 베이에서 이웃이랑 공유 진입로 하나 쓰다가 인생 제대로 꼬인 커플 이야기임. 시작은 “너네 집 공사 차량 때문에 우리 공유 도로 망가졌잖아” 였는데, 갑자기 한쪽 커플이 진입로에 참호를 파고 바리케이드를 치는 기행을 선보였지.
여기서 끝이 아님. 동네 위챗(중국판 카톡) 단톡방에다가 상대 이웃에 대한 험담을 중국어로 쫙 뿌리는 온라인 여론전까지 시전함.
결국 법정까지 갔는데, 판사님이 이 커플의 행동을 보고 “이건 상대를 돈으로 말려 죽이려는 악의적인 행동”이라며 제대로 참교육 시전. 결국 이웃한테 손해배상금에 특별 비용까지 얹어서 총 44만 3천 달러(약 4억 4천만 원)를 물어주게 생겼다고 함. 이웃사촌이 아니라 이웃웬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교훈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