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물난리래, 애보츠퍼드(Abbotsford) 말이야. 2021년에 그 큰일 겪고 얼마 안 됐는데, 또 미국 쪽 강(Nooksack River)이 넘쳐서 아주 그냥…
진짜 농부 아저씨들 어떡하냐. 한 농장은 닭 수천 마리가 물에 잠겼고, 다른 농장은 젖소들 간신히 지켰다는데 진짜 아찔했겠다. 2021년 홍수 이후로 4년간 복구하고 재건했는데 또 이런 일이 터지니 다들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온 거지. “이러다 또 물에 잠길 텐데 뭐하러 투자하나 싶다”라며 허탈해하더라.
애보츠퍼드 시장님은 완전 빡쳤어. 연방정부한테 “대체 뭐했냐”고, 국경 홍수 막을 대책 세워달라고 몇 번을 말했냐면서 엄청 뭐라 하더라. 워싱턴 주 공무원들이 캐나다랑 협력해서 홍수 위험을 줄여야 하는데 손 놓고 있다는 거야.
근데 문제는 주말이랑 다음 주에 비가 또 온대. 주민들은 2021년 트라우마 때문에 진짜 힘들다더라. 이건 뭐 계속 반복되니까 다들 지쳐가는 분위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