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 딱지 벌금 깎으러 법원 갔다가 음주운전으로 걸린 사람이 있다니, 이거 완전 코미디 아니냐ㅋㅋ
사건은 지난 10월 말, 캐나다 버논(Vernon)의 한 지방 법원에서 일어난 일이야. 28세 여성이 교통위반 벌금을 좀 깎아보려고 법원에 갔는데, 그만 술에 취한 상태로 가버린 거지.
근데 하필이면 그 자리에 처음 딱지를 끊었던 경찰관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던 거야. 경찰관 눈에는 이 여성이 아무리 봐도 ‘술 마신 사람’으로 보였고, 느낌이 아주 쎄했다고 해.
결국 이 여성이 법원을 나와서 자기 픽업트럭에 타 시동을 걸고 떠나는 걸 경찰이 그대로 지켜보고 있었지. 바로 차를 세우고 음주 측정을 했더니… 뭐,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어? 그 자리에서 바로 90일 운전 정지 처분에 차량은 7일간 압수되는 신세가 됐다고 함.
벌금 좀 아껴보려다 운전도 못하고 차도 뺏긴 상황이라니. ‘혹 떼러 갔다 혹 붙인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건가 봐. 연말연시인데 다들 음주운전은 절대 조심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