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이민자 수를 줄인다고 해서 지지율이 좀 올랐다는 소식이야. 근데 이거 완전 숫자놀음 아니냐는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음. ㅋㅋㅋ
정부가 ‘내년부터 이민자 39만 5천 명만 받는다!’고 발표해서 ‘오 드디어 일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이미 캐나다에 있는 사람들 추가로 영주권 주는 거 합치면 실제로는 거의 44만 5천 명에 가깝다는 거지. 이건 뭐 거의 이전이랑 비슷한 수준 아니냐고.
게다가 이건 영주권자 숫자일 뿐이고, 임시 노동자나 유학생 같은 단기 체류자는 파악도 잘 안된대. 캐나다 통계청은 비자 만료되면 알아서 나갈 거라고 순진하게 믿고 있다는데, 실제로는 비자 만료되고도 그냥 눌러앉아 사는 사람이 100만 명은 될 거라는 추정까지 있음.
결국 정부가 지지율 올리려고 보여주기식 쇼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 뭐랄까… 말로만 다이어트하고 뒤로는 치킨 시켜 먹는 느낌이랄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