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어. 월요일에 칠리왁(Chilliwack)에서 27세 여성이 강풍 속에서 산책하다가 변을 당했대.
그날 오후 3시쯤, 아일랜드 22(Island 22) 공원 산책로를 두 아이랑 같이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러진 나뭇가지에 맞았다고 하네. 당시 날씨가 엄청 안 좋아서 시속 8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비도 많이 내렸대.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에서 이미 바람 경보까지 내린 상태였다고.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려고 달려오고 911에 신고도 했는데, 구급대원이 노력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
다행히 함께 있던 아이들은 다치지 않고 지금은 가족들과 안전하게 있다고 해. 이 일로 BC주 검시관(B.C. Coroners Service)에서 조사가 들어갔고, 공원은 폐쇄된 상태야. 가족들이 신상 공개를 원치 않아서 여성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어. 정말 마음 아픈 소식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