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냥꾼의 최후: 벌금 5만불에 반성문까지 써야 됨
BC주 메이플 릿지에 사는 한 남자가 불법 사냥 오지게 하다가 결국 정의구현 당했다는 소식이야. 이 양반이 무려 5만 달러(약 5천5백만 원) 벌금에 10년 동안 사냥 금지라는 철퇴를 맞았대.

대체 뭔 짓을 했나면, 일단 새끼랑 같이 있던 어미 산양을 사냥했어. 이건 완전 선 넘은 거지. 거기다 허가된 나이보다 어린 돌산양(thinhorn mountain stone sheep)까지 잡았다고 하네. 무슨 동물의 왕국 찍는 것도 아니고.

이게 다가 아니야. 사람들 사는 집 근처 100미터 안에서 총을 쏴대는깡까지 보여줬고, 이미 이번 시즌에 잡을 수 있는 노새사슴(mule deer) 마릿수를 다 채우고도 또 사냥에 나섰다는 거야. 욕심이 과하면 이렇게 되는 거지.

벌금 대부분은 서식지 보존 신탁 재단(Habitat Conservation Trust Foundation)으로 가서 야생동물 보호랑 교육에 쓰인다니까 그나마 다행이랄까. 아, 그리고 이 남자 BC주 자연보호 담당관(COS)한테 사과 편지도 써야 된대. 완전 굴욕 그 자체 아니냐.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더 있다는데, 몇몇은 이미 처벌받았고 한 명은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래. 아주 그냥 제대로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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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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