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밴쿠버 콘서트 라인업 후기 푼다
2025년 밴쿠버 공연계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어. 라이브 음악 씬이 제대로 터져서, 온갖 종류의 공연장이 사람들로 가득 찼지.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공연들이 줄을 이었어.

물론 아직도 토론토나 몬트리올 찍고 시애틀로 바로 빠지는 대형 투어들이 많긴 한데, 그래도 작년 한 해 동안 밴쿠버 팬들이 볼 게 없어서 아쉬워할 일은 없었다는 거.

진짜 일주일 내내 어딘가에서는 꼭 공연이 열리는 느낌이었달까. 올해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가 있었다면 바로 ‘고별 투어’가 많았다는 점이야. 60년대 스타들이 너도나도 은퇴 선언을 하고 있고, 80-90년대 형님들도 그 뒤를 따르고 있더라고. ‘아, 이분들 이번이 마지막 투어일 수도 있겠다’ 싶으면 그냥 가는 게 정답인 시대가 온 거지.

물론 새로운 스타들도 계속 태어나고 있어. 미래에 경기장을 꽉 채울 루키들의 공연도 밴쿠버에서 많이 열렸어. 동네 클럽에서 시작해 극장으로 진출한 로컬 영웅들부터, 북미 시장에 이제 막 진입하는 유럽의 거물급 아티스트들의 소규모 공연까지, 진짜 장난 아니었어. 2026년 라인업도 벌써부터 빵빵한 걸 보니 이 기세는 계속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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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야, 사이먼 그 아저씨, 가펑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걔네 둘이 같이 있을 때가 진짜였지, 인정?
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