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댕댕이 특채 채용된 거 실화냐
포트 코퀴틀람 소방서에서 역대급 귀여움을 자랑하는 신입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이야. 그 정체는 바로 ‘시설 지원견’(facility support dog)인데, 로어 메인랜드(밴쿠버 광역권) 지역에선 최초로 도입되는 거래.

이 댕댕이는 앞으로 소방관들이나 시청 직원, 주민들이 충격적인 일을 겪었을 때 트라우마나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소방관들이 우리를 위해 가장 힘든 날에 함께해주니까, 이제는 우리가 그들의 멘탈을 챙겨줄 차례라는 시장님의 말씀이 찡하네.

현재 BC & 알버타 가이드 독에서 특별 훈련을 받고 있는 22마리의 엘리트 중 한 마리가 6개월 안에 소방서로 정식 출근할 예정! 그냥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스트레스 징후를 감지하고 위로를 건네는 고급 스킬까지 탑재한다고 하니 완전 능력자지.

총 4만 5천 달러(약 4천5백만원)가 드는 이 프로그램은 다행히 보조금으로 운영된대. 나중에 이 댕댕이를 위한 임명식도 열어준다는데, 랜선으로라도 꼭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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