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에 있는 ‘퍼시픽 링크 컬리지’라는 사립 대학이 문을 닫게 생겨서 지금 아주 난리도 아니야. 여기 다니던 유학생 형들 지금 단체로 멘탈 바사삭 부서지는 중이지. 나이지리아에서 온 모세 형은 IT 배워서 영주권까지 따려고 학비만 1,500만 원을 냈는데, 학교가 갑자기 정부한테 폐쇄 명령을 받아버렸어.
알고 보니 이 학교, 출석 관리도 엉망이고 수업도 제대로 안 하고 완전 막장 운영을 했더라고. BC주 정부에서 “야, 너네 장사 접어” 시전해버린 거지. 학생들은 “내 돈 내놔!” 하고 울고불고 있는데, 정부는 “환불 신청해~” 이러고 있고, 딴 학교로 옮기기도 쉽지 않아서 다들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
유학원 브로커들은 “취업 100% 보장, 꿈의 직장 알선” 이라면서 꼬셨다는데, 막상 와보니 영어도 못하는 강사에 노가다 알바 자리만 알선해줬다는 썰이 있어. 결국 학위 장사하는 곳에 제대로 낚인 거지. 학생들 지금 오도가도 못하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됐는데, 유학 오려는 형들은 학교 이름 잘 보고 와야 고생 안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