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가 이번에 작정하고 마약 조직 은신처를 털었는데 나오는 물건들이 아주 가관이야. 멕시코시티랑 그 주변 집 네 군데를 급습했더니 고급 오토바이가 62대나 나오고 마약은 기본이고 무슨 올림픽 메달까지 2개나 나왔어.
이게 지금 누구 거냐면 라이언 웨딩이라고 예전에 캐나다 스노보드 국가대표였던 사람 관련된 곳이야. 근데 웃긴 건 이 형이 선수 시절에 메달을 딴 적이 없다는 거지. 2002년 솔트레이크 때 24등 한 게 전부인데 도대체 저 메달들은 어디서 난 건지 모르겠네. 아마 남의 거 뺏었거나 어디서 구했나 봐.
지금 이 사람이 그냥 범죄자가 아니라 FBI(미국 연방수사국) 10대 수배자 명단에 들어갈 정도로 거물급이야. 현상금만 해도 1,500만 달러(약 210억 원)나 걸려있고 코카인 밀매에 살인 교사 혐의까지 받고 있거든.
멕시코랑 미국 당국은 아직도 이 사람이 멕시코 어딘가에 숨어있을 거라고 보고 있는데 잡히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기도 하고 참 인생 스펙타클하게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