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에 사는 회계사 양반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랑 조용히 합의를 봤어. 무슨 일이냐고? 무려 1억 5천만 달러, 한화로 2천억 원이 넘는 주가조작 사건에 숟가락을 얹었거든. 펌프 앤 덤프(헐값에 산 주식을 거짓 정보로 띄운 뒤 팔아치우는 수법)라고 들어봤지? 딱 그 짝이야.
이 아저씨가 2010년부터 10년 가까이 광산이나 가스전 개발한다는 회사들 뒤를 봐줬대. 실제로는 땅 파봐야 아무것도 안 나오는 곳인데, 마치 내일 당장 석유라도 터질 것처럼 서류 꾸미고 홍보해서 개미들 꼬신 거지. 주가 오르면 세력들은 주식 팔아서 튀고, 뒤늦게 들어온 투자자들만 피눈물 흘린 거야.
결국 미국 형님들한테 덜미 잡혀서 재판까지 갔는데, 혐의 인정은 안 하면서 슬그머니 합의금 내고 끝내기로 했어. 벌금이랑 부당이득 반환해서 60만 달러 정도 낸다는데, 전체 사기 규모 생각하면 진짜 껌값 아니냐? 앞으로 미국에서 동전주 거래 못 하고 임원 못 맡는 다는데, 이미 챙긴 돈으로 평생 놀고먹어도 남을 듯해.
버나비 산다는데 연락도 안 되고 잠수 탔나 봐. 이런 거 보면 진짜 법이 너무 무른 거 같지 않아? 개미들 등쳐먹은 사람들은 진짜 호되게 당해봐야 정신 차리는데 말이야. 주식 할 때 동전주는 진짜 쳐다도 보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