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BC주 앰뷸런스 돌아가는 꼴 보니까 진짜 큰일 날 각임. 구급대원 노조가 정부랑 협상 테이블 앉았다가 “말이 안 통하네?” 하고 상 엎어버리기 직전이라 파업 경고등 켜짐. 크리스마스 전까진 분위기 나쁘지 않았는데 갑자기 협상 결렬되면서 노조 형님들이 뿔난 거임. 노조 회장님이 “우리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니들이 우리 무시하면 의료 시스템 마비되는 꼴 볼 거다”라고 정부한테 으름장 놓음.
솔직히 지금 구급대원들 상황 보면 헬이 따로 없음. 사람은 만성적으로 부족해서 앰뷸런스는 차고지에서 먼지 쌓이고 있고, 남은 인원들은 오버타임으로 몸 갈아서 버티는 중임. 심지어 병원 응급실이 인력 없어서 문 닫으면 구급대원들이 그 빈자리까지 메우고 있다니 이게 말이 됨? “우리가 호구냐? 돈 더 주고 대우 똑바로 안 해주면 능력 있는 사람들 다 떠난다”라고 하는데 반박 불가임.
노조가 원하는 건 딴 거 아님. 하청 그만 좀 주고, 시골 쪽에 앰뷸런스 배치 좀 똑바로 하고, 맨날 험한 꼴 보는 대원들 멘탈 케어 좀 해달라는 거임. 근데 이게 안 되니까 파업 준비하면서 필수 인력만 남기겠다고 선언함.
제일 무서운 건 이미 밴쿠버 쪽은 앰뷸런스 불러도 제때 안 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거임.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건 1분 1초가 급한데, 델타나 웨스트 밴쿠버 쪽은 2018년보다 대기 시간이 40%나 늘어났대. 아프면 서러운 게 아니라 진짜 요단강 건널 수도 있는 상황임. 정부가 빨리 정신 차리고 지갑 열어서 해결 안 하면 우리만 피해 보는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