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찾으러 국경 넘다 미제 경찰이랑 현피 뜨고 바지에 지린 썰
워싱턴주 국경에서 한 캐나다 누님이 진짜 레전드 갱스터 무비 한 편 찍었어. 12월 30일에 피스 아치(Peace Arch) 국경 검문소 갔다가 입구컷 당했거든. 주머니에 대마초 전자담배가 있었던 게 화근이었지. 형들도 알겠지만 캐나다랑 워싱턴주 둘 다 합법이라도 국경 넘을 땐 절대 안 되는 거잖아?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지 굳이 들고 갔다가 쫒겨난 거야.

근데 이 누님이 의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집에는 안 가고 몇 시간 뒤에 옆에 있는 공원 풀밭을 가로질러서 그냥 월담을 시도한 거야. 거기가 국경이라고 경고판도 있고 콘크리트 장벽도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돌진한 거지. 당연히 국경수비대(CBP) 형님들한테 바로 걸렸지. 멈추라고 해도 쌩까고 쌍욕 시전하면서 버티다가, 요원들이 체포하려니까 몸부림치면서 저주를 퍼부었대. “니네 전부 고통스럽게 죽어버려라” 막 이러면서 말이야.

압권은 연행되는 과정인데, 차에 안 타겠다고 버티다가 요원들이 들고 가니까 축 늘어져서 넘어뜨리고, 수갑 찬 상태로 발길질해서 요원 얼굴까지 가격하셨어. 더 충격적인 건 그 소동 중에 바지에다 큰거 작은거 다 실례를 하셨다는 거야. FBI 진술서에 진짜로 소변 대변 다 봤다고 적혀있대. 나중에 변명하기로는 약혼자한테 맡긴 강아지 데리러 가는 길이었다는데, 아무리 급해도 이건 좀 아니지 않냐? 결국 연방 요원 폭행이랑 불법 입국 혐의로 재판받게 생겼어. 사랑꾼인지 똥쟁인지 헷갈리지만 아무튼 결말이 좋지는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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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미국에서 아~주 오랫동안 감빵 생활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M •
매일 수천 명이 아무 문제 없이 국경 넘나드는데 굳이 저러네. 약혼자 있으면 국경 요원들이 의심할 수밖에 없어. 얘가 캐나다로 다시 돌아갈지 아니면 거기 눌러앉을지 모르잖아. 이거 몇 십 년 전부터 그랬던 거야.

나도 25년 전에 영주권 신청 서류 냈다가 입국 거부당한 적 있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진상을 부리진 않았다
RO •
뭐라고? 바지에 똥오줌을 지렸다고? ㅋㅋㅋ 수준 알만하네. 미국 니네가 그냥 데리고 살아라 제발
DO •
운 좋으면 엘살바도르까지 날아가서 썩겠네
BO •
이름이 뭐임?
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