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츠포드 주택가에서 대낮 총격전 발생 갱단 조직원 사망함
애보츠포드 시스킨 드라이브 쪽 주택가에서 금요일 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어. 경찰이 총소리 신고를 받고 12시 35분쯤 급하게 출동했는데 현장에서 한 남자가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대. 구급대원들이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애를 썼는데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바로 숨을 거뒀다고 하네.

경찰 브리핑 보니까 죽은 사람은 이미 경찰 쪽에서도 요주의 인물로 찍혀있던 사람이고 BC주 갱단 분쟁이랑 아주 깊게 연관된 인물이라더라. 그나마 다행인 건 요즘 시끄러운 갈취 협박 사건들이랑은 관계없는 건이라네.

오후 내내 동네에 경찰차들이 쫙 깔려서 폴리스 라인 치고 길 막고 조사하느라 분위기가 엄청 삼엄했나 봐. 지금은 살인 사건 전담팀(IHIT)이 사건 넘겨받아서 수사하고 있어. 경찰은 일반 시민들한테는 위험 없다고 안심하라는데 대낮 주택가에서 총기 사고라니 무서워서 원. 갱단끼리 알력 다툼인 것 같은데 당분간 저쪽 동네 갈 때 조심해야겠다.
views121comments20like
댓글 20
“대중에게 위험이 없다”라니 저는 그 말에 동의 못 하겠네요. 오리 사냥꾼들도 저것보단 조심하겠어요.

그 와중에 우리 연방 정부는 경찰 신원 조회까지 마친 멀쩡한 시민들 총기 압수하겠다고 세금을 수백만 달러나 쏟아붓고 있잖아요.

지금 우리한테 필요한 건 듣기 좋은 정치질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법안이라고요
MA •
다양성이 우리의... (할많하않)
PA •
이름을 ‘땅 파기’로 개명해야 할 듯
MA •
다양성이 낳은 총알이구먼
RA •
굿. 아주 잘됐어
SE •
“공공 안전에 엄청난 위협”이 되는 놈들을 보석으로 풀어주다니.

어떤 똑똑하신 판사님 머리에서 나온 환상적인 아이디어인지 참 궁금하네
DA •
이 자식이 이제 더 이상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는 소식을 들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
RO •
경찰 형들, 수사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이미 상황 종료됐잖아.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자고
RA •
지나가는 사람 중에 다친 사람 없다고? 사회 전체로 보면 완전 개이득인 부분이지
BO •
경찰들이 위험 없다고 말하는 건 진짜 수준 낮아. 써리나 애보츠퍼드 같은 곳에서 총알이 날아다니는데 어떻게 시민이 안전하다는 거야?

써리 6인 살해 사건(2007년 갱단 갈등 중 무고한 시민 2명이 포함된 6명이 살해된 사건) 때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 가족들한테도 그딴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진짜 웃기는 소리네
G •
뭐... 갈 때가 된 거지
VE •
정부가 아낀 돈이 대체 얼마야. 지들끼리 알아서 정리해 주니 우리 일 하나 덜어줬네. 딱히 슬퍼할 사람도 없을 것 같고
MI •
어제 애보츠퍼드 경찰서 본부 분위기 완전 훈훈했을 듯. 하이파이브하고 분위기 좋았겠네
M •
그것참 안됐구먼. 나브지트라는 이름 보니까 참 참한 캐나다 청년 같은데 말이야
DA •
이런 종류의 활동은 캐나다의 유구한 문화적 역사지. 역시 강한 캐나다!
DO •
조니 카슨의 농담이 생각나네요. “길을 가다 갈림길(Fork: 갈림길이자 식사 도구인 포크를 뜻하는 중의적 표현)을 만나면, 그걸 집어 들어라.”
JU •
아 어쩐지 배달시킨 음식이 안 온다 했더니 이런 일이 있었구만
SA •
별로 아쉽지도 않네
AN •
어머어머 너무 슬퍼서 눈물이 다 나네... 는 개뿔
MI •
난 램프가 좋아
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