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식당들 줄폐업 위기 실화냐 스테이크 가격 보고 기절할 뻔
요즘 밴쿠버 요식업계 분위기가 아주 살벌해. 쉐프들이 링 위에 올라간 복싱 선수마냥 사정없이 두들겨 맞고 있다는데, 이게 단순 엄살이 아니더라고. Fable Kitchen 알지? 거기 사장님도 가게 살리려고 집까지 팔았는데, 브로드웨이 지하철 공사 때문에 손님이 거의 반토막 났대. 결국 가게 내놓고 멘탈이 완전히 바사삭이라더라.

업계 고인물들도 이번엔 진짜 다르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어. 2008년 금융위기나 코시국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거지. 손님들도 월세 내고 숨만 쉬어도 텅장(통장이 텅 빔)이라 외식할 여유가 없잖아? 그래서 18년 된 빵집도 문 닫고, 차이나타운 터줏대감 식당들도 줄줄이 폐업 엔딩 찍고 있어.

사장님들 속 터지는 진짜 이유는 미쳐 날뛰는 고정비용 때문이야. 가스비가 몇 년 만에 1만 달러에서 2만 2천 달러로 떡상했대. 예전에 60달러 하던 스테이크가 이젠 120달러는 받아야 수지가 맞는데, 그렇게 팔면 누가 사먹겠어? 울며 겨자 먹기로 버티는 거지. 카드 수수료에 인건비까지 오르니까 진짜 남는 게 없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황이야.

근데 이 와중에도 틈새시장 공략해서 살아남는 ‘Lumache’ 같은 작은 가게들도 있긴 해. 덩치를 확 줄이고 비싼 수입산 대신 로컬 재료 써서 가성비 챙기는 전략으로 버티는 거지. 캘리포니아산 야채값이 금값이 되니까 차라리 로컬이 낫다나 봐.

결국 지금은 다들 ‘존버(존나 버티기)’ 모드야. 셰프들도 어떻게든 가격 맞춰보려고 몸부림치고 있는데, 우리 같은 손님들도 지갑 열기가 무서우니 서로 눈치 게임만 하는 거지. 맛집들 다 사라지기 전에 경제가 좀 풀려야 할 텐데, 메뉴판 가격 보면 한숨만 나온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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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솔까 요즘 밥값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 메뉴판 가격에 세금 붙고 팁 붙으면 체감상 30%는 더 비싸짐. 아직도 햄버거 하나에 40달러, 와인 한 잔에 27달러 받는 곳들 있던데 도대체 누굴 호구로 보고 장사하는 건지 모르겠음. 그 돈 내고 먹을 사람 없다
KR •
다들 정부 탓만 하는데 진짜 이유는 마트만 가봐도 알지 않나요? 식료품 가격이 미친 듯이 올랐잖아요. 이건 뉴스에서 수천 번 말했듯이 기후 변화 때문에 전 세계 식량 공급망이 망가져서 그런 겁니다.

가축 사료값이 오르니 스테이크 하나 먹으려면 대출받아야 할 판이고, 캘리포니아에 폭우 쏟아져서 농사 망치니까 아보카도 하나에 3달러나 하죠. 다 자업자득입니다
CH •
대부분 식당들이 시스코(대형 식자재 유통업체)에서 재료 떼다 쓰는데, 거기가 독점이라 가격 후려치기 장난 아님. 식당들도 편하게 하려고 직접 요리 안 하고 냉동 데워주니까 어딜 가나 맛이 똑같은 거지. 그런데는 팔아주면 안 됨
TE •
식자재값, 술값, 월세, 최저임금 다 오르고 팁까지 미쳐 돌아가는데 내 월급만 그대로임. 미안하지만 펍에서 캔맥주 하나에 만 원 돈 내고, 햄버거 세트에 2만 5천 원 내고, 거기다 팁까지 25% 줘야 한다면 난 그냥 안 갈란다
EA •
자영업자들 죽어나가는 게 놀랍지도 않음. 사회주의 정부가 기업들 목을 조르는데 멀쩡하겠냐? 최저임금 무식하게 올리면 식당들 다 망할 거라는 건 상식 있는 사람이면 다 알았지
DO •
이미 경기 침체 온 거 다 티 나는데 방송국 놈들만 공식 발표 안 하고 쉬쉬하는 중임
AN •
투표를 그따위로 했으니 이 사단이 나지. 식당 살릴 돈들이 다 불법 이민자랑 범죄 조직, 부패한 정부 뒷주머니로 들어가고 있잖아. 세금은 폭탄 수준이고 빚은 감당 불가다
WI •
사장님들 사정 딱한 건 알겠는데, 문제의 본질을 너무 외면하는 거 아님? 비용 문제도 있지만 진짜 손님 끊기는 이유는 퀄리티가 예전만 못해서라고. 음식 맛은 들쑥날쑥하고 직원들은 불친절한데, 이미 비싼 밥값에 팁은 최소 18%나 바라는 게 말이 됨?

팁 강요하는 화면 좀 없애는 게 제일 시급함. 누가 총대 메고 좀 없애봐라
JA •
팁 문화가 진짜 문제임. 원래 2만 원 하던 밥이 3만 원 됐으면 팁도 조금만 올리면 되는데, 비율까지 25%로 올려버리니까 팁만 만 원 가까이 나옴. 이게 말이 됨?
CO •
기사 인터뷰하신 분들은 손님들 눈치 보느라 정중하게 말씀하시네요. 하지만 핵심은 가처분 소득(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 사라졌다는 거예요. 3년 전만 해도 3.5달러였던 커피가 지금은 팁 포함 6달러예요. 쿠키 하나 더하면 만 오천 원이 훌쩍 넘는데, 친구 잠깐 만나는 비용치고 너무 부담스럽죠. 스테이크는 말할 것도 없고요
JO •
드래곤즈 덴(캐나다 창업 투자 프로그램)에서도 사업 살리겠다고 집 담보 잡히지 말랬는데. 적당히 하고 멈춰야지 안 그러면 답 없음
DO •
미슐랭 가이드가 들어오더니 사람들 주머니만 탈탈 털어가네요
SH •
햄버거 4만 원, 호박 튀김 2만 원씩 받아 처먹으니 망하는 거지. 꼴좋다
SE •
패스트푸드 세트 하나에 18달러씩 하는 세상임. 식당 가서 제대로 먹으려면 요리 하나에 20달러는 기본이고 팁이랑 세금 붙으면 답도 없음.

거기다 양은 점점 줄어들지, 주차비 내야 하지... 둘이서 대충 먹어도 100달러 우습게 깨지는데 이제 밖에서 못 사 먹어. 그냥 집에서 해 먹는 게 속 편하다
L •
이건 그냥 캐나다 생활 수준이 박살 나고 있다는 증거야. 인플레이션에 인구는 너무 많고 생산성은 바닥이지.

소득은 제자리인데 물가만 오르니까 당연히 외식부터 줄이는 거 아니겠어? 국가가 돈만 무지성으로 찍어내니까 이 모양 이 꼴인 거지
MI •
나 얼마 전에 고생한 나 자신한테 선물 좀 주려고 점심때 굴 먹으러 갔었거든? 근데 5년 전만 해도 해피아워 때 개당 1달러 하던 게 이제는 3달러더라.

굴이 무슨 사료 먹여 키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갯벌에서 줍는 거잖아. 인건비 오른 건 알겠는데 300% 인상은 좀 선 넘은 거 아니냐? 스테이크도 둘이 먹으면 200달러(약 20만 원) 나오는데 누가 가겠어. 법인 카드로 먹는 거 아니면 이제 스테이크 하우스는 근처에도 안 갈란다
CH •
중산층은 무너지고 옛날 비즈니스 모델은 이제 안 통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정부는 술 취한 선원처럼 돈이나 써대고 경제 원칙은 무시당하고 있죠.

식당 같은 서비스 업종은 경제 원리에 가장 민감해요. 단골들이 지갑을 꽉 닫고 있는 이상 줄폐업은 시간문제입니다
GR •
지하철 공사 때문에 매출 45% 깎이는 건 사장님이 어쩔 수 없는 영역이잖아. 밴쿠버 물가는 사실 정부가 다 올려놓은 거지.

세금에 임대료에 최저임금까지 미친 듯이 오르는데 가격은 마음대로 못 올리니 망하는 곳이 생기는 거야. 인플레이션은 정부 책임이지 자영업자 잘못이 아님
GL •
식당 운영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신 건 알지만 마진 적다는 소리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그냥 식당 숫자가 너무 많은 게 아닐까요?
J. •
이거 경제 문제라기보다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문제임. 요즘 식당들 가보면 죄다 똑같은 냉동 식품 받아서 데워주는 수준이야. 옛날처럼 그 식당만의 개성 있는 맛이 하나도 없어.

죄다 공장제 맛인데 가격만 비싸지니까 갈 이유가 없는 거지. 피자 한 조각에 7.5달러? 에라이 절대 안 사 먹는다
DA •
주말에 중식당 갔는데 요리 3개 시키니까 팁 포함해서 120달러 나오더라고요. 뭐 불평하는 건 아닌데, 4~5인 가족이 외식 한 번에 200~300달러(약 20~30만 원) 태우는 건 평범한 집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죠
MA •
훌륭하신 지도자님들 덕분에 우리 번영이 끝도 없네요.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합니다!
AB •
“경기 침체”라고요? 우리 경제는 지금 펄펄 날아다니고 있는 거 아니었나요? 캐나다는 그 어느 때보다 잘나가고 있다면서요? 하하
PE •
푸드코트 패스트푸드는 20달러 아래라 그나마 잘 되지만, 50~100달러짜리 식당들은 직격탄이야. BC주 부동산 경기는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처참해. 콘도 광고가 신문 광고 수익의 25퍼센트였는데 지금은 뚝 끊겼어.

집 짓는 데 100만 달러, 콘도 하나에 최소 50만 달러가 드는 세상인데 정치인들은 투자자 탓만 하고 있지.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집을 못 사는 게 아니라 경제 구조 자체가 망가진 거야
GL •
맛도 없는 평범한 음식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파는 식당이 너무 많아. 사장님은 코빼기도 안 보이고 말이야. 이런 식당들은 그냥 망해서 문 닫는 게 맞다고 본다
ST •
트럼프 관세 같은 대외적인 문제랑 정부 정책이 만든 경기 침체 때문이지, 음식 질이나 가격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BC주 부동산 업계는 규제 때문에 2008년보다 더 심각해. 관광업도 반토막 났는데 경제가 버티겠냐고
GL •
캐나다는 세금이 너무 많아요. 이게 다 물가 상승의 원인인데 투표 잘해야 합니다.

식당들이 특히 타격이 큰 것 같네요. 스테이크 한 접시에 60불도 비싼데, 주인이 120불은 받아야 남는다고 하니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GA •
아침 식사 한 끼에 30불이면 그냥 집에서 계란 프라이 해 먹고 만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
BO •
6명 이상이면 팁 18% 자동 부과하는 것 좀 관두세요. 가식적인 대화로 친한 척하지 말고 음식 질이나 신경 써라. 그게 손님을 위하는 길이다
RA •
물가 잡는다고 말만 하면서 돈은 계속 찍어내는데 이게 해결이 되겠어요? 기후니 전쟁이니 온갖 곳에 돈 쓰느라 정작 납세자들만 죽어 나가죠. 월세는 안 내려가고 월급은 물가 못 따라가요. 이제 누구를 뽑아도 이미 망가진 경제를 되돌리긴 힘들 것 같네요
ST •
우리가 식당 가서 돈 내는 건 음식이 아니라 세금, 인건비, 보험료, 임대료, 주차비, 그리고 그놈의 행정 규제 비용이야. 음식값은 리스트 맨 마지막이라고. 길거리 음식이 발달한 나라 가보면 가성비 끝내주잖아? 여긴 정부가 너무 간섭하고 세금만 떼어가니까 민간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가 없어. 맛있게들 드시라고!
FE •
포장 주문인데 결제기 내밀면서 팁 20% 선택하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과유불급이라고, 탐욕이 결국 손님들을 다 쫓아낸 거야
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