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캐나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윈저-에식스(Windsor-Essex)에서 6년 넘게 살면서 영주권만 바라보고 달린 파르마라는 친구 사연인데, 기계공학 공부한다고 학비랑 생활비로 8만 달러나 태웠거든? 근데 관세(Tariff) 문제 터지면서 다니던 자동차 회사에서 연달아 잘리고 영주권 도전도 물거품 될 위기임. 본인은 “내 인생 여기서 끝나는 건가” 싶어서 멘탈 바사삭 상태라고 함.
근데 더 무서운 건 이게 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임. 이민난민시민부(IRCC) 피셜로 작년이랑 올해 비자 만료되는 임시 거주자가 거의 290만 명이라는데, 정부는 “비자 끝났으면 짐 싸서 나가라”고 정색 빨고 있음. 유학생들 제외하고도 이 정도라니까 실제론 더 많을 듯. 변호사 형님들은 “이 사람들 다 내보내려면 행정 마비되고 헬게이트 열릴 거다”라고 경고하는데, 정부는 귓등으로도 안 듣는 눈치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불법 체류(언더그라운드)로라도 버티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 고향 돌아가는 걸 “패배자의 귀환(Walk of shame)”이라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버티려는 건데, 이민 컨설턴트들도 “지금 경쟁률 터져서 답도 없다, 계산이 안 나온다(Math isn’t mathing)”며 고개 절레절레 흔드는 중임. 예전엔 “캐나다 드림” 팔아서 오라고 꼬시더니 이제 와서 “영주권(PR)은 아무나 주는 거 아님”이라며 태세 전환하는 거 보면 진짜 세상 무서움. 정부가 이민자 수 조절한다고 “밸런스 패치” 들어갔다는데, 당장 쫓겨나게 생긴 200만 명은 진짜 피눈물 흘리는 중임. 존버가 승리할지 강퇴당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