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젬픽이나 위고비 같은 비만 치료제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웠던 사람들한테 완전 희소식이야. 헬스 캐나다에서 지금 오젬픽이랑 위고비의 복제약, 그러니까 제네릭 버전 9개를 심사 중이래. 특허가 이번 달에 만료돼서 이제 저렴한 카피약들이 쏟아져 나올 길이 열린 거지.
그동안 한 달에 200불에서 600불씩 깨지던 약값이 100불에서 150불 선으로 뚝 떨어질 수도 있다네? 전문가들도 가격 장벽이 너무 높았다고 인정하더라. 사실 비만이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유전이나 환경 탓도 큰데, 보험사들은 비만 치료라고 하면 돈을 안 대주니까 쌩돈 나가기 십상이었잖아.
의사 형님들 말로는 이게 단순히 살 빼는 약이 아니라 당뇨나 심장병 같은 합병증도 막아주는 꿀템이라는데, BC주에서는 아직 당뇨 치료용으로만 보험 적용이 돼서 아쉬웠던 게 사실이지. 근데 이제 제네릭 풀리면 접근성이 확 좋아질 거 같아. 물론 헬스 캐나다 심사가 보통 180일 정도 걸리니까, 빠르면 몇 달, 늦으면 1년 안에는 우리 손에 들어올 듯해.
약 원리는 배부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흉내 내서 식욕을 억제하는 건데, 부작용으로 속이 좀 울렁거릴 수는 있대. 그리고 끊으면 요요 올 수 있어서 꾸준히 써야 한다니까 신중하게 결정해야겠지? 아무튼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세마글루타이드(비만 치료제 성분) 복제약을 갖게 될 거라니, 이제 다이어트 판도가 좀 바뀌려나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