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폭풍에 캐나다 항공편 줄초상 환불 규정 모르면 호구됨
지금 북미 대륙 전체가 냉동고 그 자체야. 미국에서 넘어오는 파괴적인 겨울 폭풍 때문에 캐나다 전역에 비상 걸렸어. 주말에 비행기 탈 일 있는 사람들은 지금 식은땀 좀 흘릴걸? 토론토 피어슨 공항이랑 몬트리올 트뤼도 공항은 이미 얼음장이라 딜레이 되고 있고, 에어캐나다는 벌써 금요일 비행편 12%나 캔슬시켰대. 진짜 헬게이트 열린 거지.

각 항공사들도 지금 눈치게임 시작했어. 플레어(Flair)랑 포터(Porter),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다들 “공항 오기 전에 제발 스케줄 좀 확인해라”, “평소보다 일찍 와라” 이러고 있네. 에어캐나다는 수수료 없이 일정 변경해주고 있으니까, 굳이 이 날씨에 몸 고생하지 말고 일정 조절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 싶어. 1월 21일 전에 표 산 사람들은 무료 변경 가능하다니까 참고해.

근데 만약 진짜 날씨 때문에 비행기 캔슬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항공권 권리 전문가 형님이 꿀팁 알려줬는데, 원래 결제 수단으로 환불받거나 대체 항공편 받는 건 기본이래. 특히 메이저 항공사들은 48시간 내에 자기네 비행기나 파트너사 비행기로 다시 잡아줘야 해. 만약 그것도 안 된다? 그럼 경쟁사 비행기라도 태워줘야 한다는 거. 비즈니스석밖에 안 남았으면 그거라도 끊어줘야 함. 완전 개이득 아니냐?

매니토바랑 서스캐처원 쪽은 체감온도가 영하 40도에서 50도까지 떨어진대. 이건 뭐 거의 생존 게임 수준 아님? 온타리오 북부도 영하 48도까지 내려간다는데, 이 정도면 오렌지 경보(심각한 기상 경보)가 뜰 만하지. 항공사가 “아 날씨 탓임;;” 하면서 배째라고 나오면 쫄지 말고 권리 챙겨야 해. 진짜 날씨 때문인지 걔네가 관리 못해서 그런 건지 잘 따져봐야 한다고 하네. 다들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거 명심하고, 공항 노숙하기 싫으면 미리미리 체크하자.
views112commentslike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