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석 꿀자리라고 소문나서 정작 장애인은 예매 광탈하는 레전드 상황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 같은 대형 공연장 휠체어석이 사실 숨겨진 꿀자리인 거 알고 있어? 앞뒤 간격도 넓고 시야도 확 트여서 편하게 공연 보기 딱 좋거든. 근데 문제는 이 자리를 예매할 때 장애인 증명서 같은 건 전혀 필요 없고, 그냥 ‘저 몸 불편해요’ 하고 체크만 하면 끝이라는 거야. (이게 말이 됨?)

그러다 보니 뇌 손상으로 휠체어를 타야 하는 마이클 형님 같은 진짜 필요한 사람들은 정작 표를 못 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는데, 멀쩡한 사람들이 “와 여기 자리 개이득” 이러면서 휠체어석을 차지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실제로 기자가 가서 확인해 보니까 30명 중에 휠체어 탄 사람은 딱 2명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걸어 다니더래.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대놓고 “장애인석 예매하기 개쉬움” 이러면서 자랑까지 했다는데 진짜 인성 무엇?

공연장이나 티켓마스터 측은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함부로 증명서를 요구할 수 없다”면서 핑계만 대고 있어. 영국은 ‘님버스 카드’라고 장애인 증명 카드가 있어야만 예매할 수 있게 시스템이 딱 잡혀있는데, 캐나다는 아직도 조선시대식 ‘양심’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거지.

정부도 “공연장은 우리 소관 아님” 이러면서 나 몰라라 하고, 기업들은 “법이 그래서 어쩔 수 없음” 이러면서 서로 폭탄 돌리기 바빠. 주차장은 장애인 마크 없으면 바로 벌금 때리면서 공연장은 프리패스라니 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다. 결국 몸 불편한 사람들만 서러워서 피눈물 흘리는 건데, 영국처럼 시스템 도입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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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아~ 또 시작된 ‘남 탓하기’ 게임. 물어보면 맨날 ‘쟤네 담당인데요’ 하면서 뺑뺑이 돌리지. 결국 ‘내 알 바 아님’ 이거잖아. 해결책은 널렸는데 돈(좌석 판매)이 최고니까 안 바꾸는 거지. 손님 기분 상하게 하기 싫어서 증명서 요구 안 하는 거고. 기사 나도 잠깐 시끄럽다 말겠지 뭐
RI •
티켓마스터가 양심에 맡긴다고?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증 없이 대는 차들 좀 봐라. 양심이 있나
DA •
양심에 맡긴다고? 양심 없는 세상에서? 난 장애인 주차증 있는데도 자리 없어서 못 댈 때 많아. 장애인 무시하는 이기적인 태도 진짜 심각하다니까
LO •
진짜 혐오스러운 행동이네
DA •
공연장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자격도 없는 주제에 자리 뺏어서 남의 기회 날려먹는 인간들도 반성해라
CA •
여기 댓글 보면 이미 앉아있는 사람 검사하자거나 양심에 호소하자는 사람들 있는데, 꿈 깨세요.

영국 시스템이 진짜 완벽함. 님버스 카드 없으면 아예 표를 못 사게 막아버리니까 진짜 필요한 사람들만 살 수 있잖아. 로저스 아레나는 ‘해결책 고민 중’이라는데 개소리 그만하고, 그냥 영국처럼 카드 도입하면 공연장들도 편하고 얼마나 좋아. 장관님들 제발 일 좀 하세요
LU •
진짜 필요한 사람 자리 뺏어가는 놈들은 내 기준 인간도 아님. 제발 양심 좀 챙겨라
ME •
영국은 2023년부터 님버스(Nimbus) 장애인 카드를 쓰고 있어. 이건 단순한 신분증이 아니라, 구체적인 개인정보는 숨기되 공연장에는 ‘이 사람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만 딱 알려주는 똑똑한 시스템이야. 캐나다도 이거 도입해야 됨. 지금 있는 ‘Access 2’ 카드는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거든
HA •
나도 폐가 안 좋아서 걷기 힘들어서 장애인 주차 쓰긴 하는데, 휠체어는 안 타니까 건물 안에선 알아서 자리 찾아 앉거든. 나처럼 겉으로 티 안 나는 사람들도 있긴 해. 근데 아무나 다 믿어주면 당연히 악용하지. 진짜 주정부에서 발급한 확실한 신분증 없으면 표 안 주는 게 맞다고 봐.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나 통하던 ‘명예 시스템’을 아직도 붙들고 있냐
MA •
나 이번에 장애인 돼서 주차증 받았는데, 진짜 답답하더라. 사람들이 말하는 그 ‘법’이 권리 장전인데, ‘진짜 장애인 맞아요?’ 하고 묻는 순간 인권 침해 신고당하고 벌금 2만 달러 깨지는 거야. 건강 상태 물어보는 걸 허용하든가 말든가 둘 중 하나만 해야지,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님
FR •
주차할 때도 증명서 필요한데 공연장은 왜 안 함? 그게 뭐 어렵다고
JA •
현장에서 걸리면 벌금 왕창 물리고 개망신 줘서 쫓아내야 정신 차리지. 주차 위반처럼 말이야
JA •
엄마가 거동이 불편해지기 전까진 사람들이 장애인석 뺏어가는 게 이렇게 심각한 문제인 줄 몰랐습니다. 솔직히 시스템 악용하는 사람 숫자 보고 기절할 뻔했네요. 더 나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야죠
CR •
어우~ 이러다 차 운전할 때도 사진 박힌 플라스틱 쪼가리(면허증) 내라 하겠네? ㅋㅋㅋ (비꼬는 거임)
CR •
나 밴쿠버 극장 쪽에서 수십 년 일했는데, 허점 이용해서 이득 보려는 사람들은 옛날부터 항상 있었어
MI •
몇 년 전에 장애인 주차 구역에 태그 없이 주차한 젊은 여자한테 정중하게 한마디 했거든? 그랬더니 갑자기 울고불고 소리 지르면서 겉으로 안 보이는 장애도 있다고 화내더라.

아니 내 말은, 장애가 있든 없든 태그(주차증) 없으면 대지 말라는 거잖아. 옆에 빈 자리도 많았는데 굳이 거기 대는 건 게으른 거지. 태그 있으면 대고, 없으면 좀 걸어라
PA •
내 ‘정서 지원 족제비’(다음 주엔 뱀일 수도 있음)랑 같이 들어갈 수만 있다면야 어디든 상관없음
GI •
서비스 동물(안내견)도 똑같아. 증명서 없어도 개나 소나 다 데리고 들어오잖아
BB •
미국이었으면 트럼프가 불평하는 애들 다 쫓아냈을걸
SA •
인정
SA •
이거 돈 있으면서 푸드뱅크(저소득층 무료 급식소) 가서 공짜 밥 타 먹는 거랑 똑같은 거야. 푸드뱅크 갈 때 소득 증명하듯이, 티켓 살 때도 장애인 증명서 내는 게 뭐 그리 어렵다고. 당연히 검사해야지
DA •
사람들이 진짜 문제를 모르는 것 같아. 캐나다가 이제 ‘시스템 악용하는 게 이득’인 나라가 돼버렸어. 예전엔 쪽팔려서라도 안 그랬는데, 이젠 신고는커녕 ‘나도 꿀 좀 빨자’ 이런다니까.

게다가 인권법 때문에 뭐 물어보지도 못해.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가도 ‘당신 남자야?’ 물어봤다가 인권 침해로 2만 달러(약 2천만 원) 벌금 무는 세상이잖아.

나도 절단 장애인인데 컨디션 좋은 날 긴 바지 입으면 티 안 나거든. 근데 공연장 계단 내려가는 건 진짜 지옥이야. 난간도 없고, 중간 자리에 앉으면 사람들 비집고 나가기도 힘들어서 아예 물도 안 마셔.

근데 알바생한테 굳이 인권법 공부시켜서 싸우게 하고 싶진 않아. 사실 옆에 앉은 관객들이 ‘야 이 사기꾼아 양심 안 찔리냐’ 하고 꼽을 줘야 하는데, 아무도 안 그러잖아. 서로 껄끄러운 거 싫어서 피하다 보니 이 지경이 된 거지
FR •
‘법 때문에 증명서 요구 못 한다’고? 웃기고 있네. 무슨 법?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무슨 프라이버시 타령이야. 다들 시스템 안 믿는데 무슨 ‘명예 시스템’이야. 그냥 악용하는 거지.

이 구역에 앉으려면 확실하게 ‘현재’ 장애가 있다는 걸 증명하게 해야 돼. 정신적인 문제 말고, 진짜 계단 못 오르는 ‘이동 약자’만 앉게 해야지. 제3기관 통해서 인증받은 사람만 앉게 하라고
DO •
세상이 말세네. 남의 권리 뺏는 게 권리인 줄 아는 세상이라니. 근데 또 우리가 남의 장애를 의심할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
MI •
장애인 주차증도 똑같아. 유효기간 지난 거 쓰거나 가족 꺼 훔쳐 쓰는 사람 천지야. 더 웃긴 건 이걸 ‘시스템 잘 이용하는 똑똑한 행동’이라고 자랑하고 다닌다는 거지. 단속을 안 하니까 이 모양이지
VI •
Access 2 카드 같은 거 쓰면 될 텐데. 뷰 좋다고 남의 자리 뺏는 인간들은 진짜 인성 쓰레기임. 증명 안 해도 되니까 악용하는 건데, 확실한 방법이 필요해
MA •
도덕성 파산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 동감함
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