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법무장관이 캐나다 기업들한테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줄여서 ICE랑 비즈니스 할 거면 ‘자기들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좀 해보라는 거야.
이게 갑자기 왜 나온 얘기냐면, BC주 억만장자 짐 패티슨 형님 때문이야. 짐 패티슨 그룹이 버지니아에 창고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미국 국토안보부에 팔려고 각 재고 있거든. 근데 문제는 이 창고가 ICE 시설로 쓰일 예정이라는 거지.
다들 알다시피 ICE가 미국에서 좀 살벌하잖아? 미네소타에서 시민 두 명을 사망케 한 사건도 있고, 인권 문제로 말이 많은 곳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형, 그건 좀 아니지 않냐” 하면서 거래하지 말라고 말리고 있는 상황이야.
니키 샤르마 장관도 “우리도 다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어. 전 세계가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다 아는데, 기업가들이 돈만 쫓지 말고 윤리적인 책임감을 좀 가지라는 거지. 비극적인 결과에 일조하지 말라는 경고나 다름없어.
근데 짐 패티슨 입장에서는 계산기 두드려보면 포기하기 힘들 수도 있어. 기록 보니까 2022년에 이 건물을 약 1,040만 캐나다 달러에 샀는데, 지금 가치가 6,900만 달러까지 뛰었대. 몇 년 만에 거의 7배 떡상인데 이걸 안 팔고 배기겠냐고. 국토안보부는 이미 “우리 이거 사서 리모델링하고 쓸 거임”이라고 통보까지 했다는데, 짐 패티슨 그룹은 아직 묵묵부답이야. 과연 여론 눈치 볼지, 아니면 화끈하게 수익 실현할지 궁금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