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가 BC주 인구수 따버린다는 충격적인 통계청 피셜
통계청에서 아주 흥미진진한 떡밥을 하나 던졌는데, 글쎄 알버타가 머지않아 우리 BC주 인구수를 따버린다는 소식임. 빠르면 2038년에 역전된다는데 이거 완전 알버타의 전성시대가 오는 거 아님? ㄷㄷ

이게 왜 그러냐면, 젊은 영혼들이 죄다 알버타로 러쉬해서 거기서 자리 잡고 애도 낳고 하니까 도시가 아주 젊어지고 활기가 넘친다는 거야. 이민자들도 보통 젊은 층이 많다 보니 생산가능인구(일할 수 있는 나이대의 사람들)가 빵빵해서 경제도 덩달아 떡상하고 아주 분위기 좋다는 거지.

근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게, 갑자기 사람 몰리면 인프라가 못 버틸 수도 있음. 캘거리도 처음에 사람 확 몰렸을 때 집 지을 땅이 없어서 집값 폭등하고 아주 헬게이트 열렸던 거 기억하지? 그래서 전문가 형님들이 지금부터라도 땅 미리미리 준비하고, 캘거리나 에드먼턴 같은 대도시 말고 중소 도시들도 좀 키워서 사람들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신신당부하는 중임. 안 그러면 나중에 진짜 감당 안 될 수도 있으니까 미리미리 대비하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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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아 됐고, 독립이나 빨리 진행합시다
NA •
2038년이면 한참 남았네. 요새 세상 변하는 속도가 워낙 빨라서 장기 예측 같은 건 별로 안 믿음
TO •
지금이야말로 독립할 타이밍이다
JO •
BC주가 아름답긴 하죠. 지난 2주 동안 해도 쨍쨍했고, 눈도 안 오고 어제는 영상 10도까지 찍었으니까요... 떠날 생각하면 발길이 안 떨어지긴 합니다.

근데 떠나야 할 것 같아요. 이 주(Province)가 돌아가는 꼴이 암울하거든요. 활동가들이 장악한 정부가 아주 작정하고 망치려는 것 같아요. 겉으로만 착한 척하는 사람들이 운영은 할 줄 모르고 결국 다 팔아먹겠죠. 누구한테요? 모르죠, 돈 많이 주는 사람한테 팔겠지
RA •
꿈 깨세요
RA •
그러면 캐나다 중부 놈들이 알버타한테도 동등한 의석수를 줄까? 아니면 여전히 차별할까? 노바스코샤는 인구 100만 명에 상원의원 10명인데, 알버타는 450만 명에 고작 6명인 게 말이 됨?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임
RO •
이제 아무도 그 환상의 나라에서 살고 싶어 하지 않아요. 복지 국가 유지 비용이 너무 비싸거든요
DE •
세금 문제가 아마 제일 클 걸요
AN •
광역 밴쿠버나 빅토리아는 감당 불가능한 수준임. 어떤 20대가 거기서 집 살 미래를 꿈꾸겠냐? 평생 모르는 사람 두 명이랑 방 3개짜리 콘도 쉐어하면서 살아야 될 텐데. 도심 구석구석 썩어가는 거 보면서 말이야.

정부 얘긴... 시작도 하지 마라. 유산 물려받거나 외국 자본 아닌 이상 거기엔 미래가 없음
KY •
알버타 인구가 2038년쯤 BC주 넘을 거라고? 그리고 알버타 사람들이 BC주 사람들보다 계속 더 행복할 거임
BB •
어떻게 더 행복해진다는 거임? 알버타 보면 문제 투성이던데, 그것도 대부분 지들이 자초한 거고
TO •
사람들은 뭐 일자리 있거나 더 좋은 직장 구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거지
RU •
알버타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면 세금 낼 사람이 더 필요하긴 하지. 알버타-스탄 건국 가즈아
KE •
일자리나 알아봐라, 복지 혜택 곧 끝날 테니까
LE •
ㅋㅋㅋㅋ 거기서 일은 해도 은퇴하거나 계속 사는 사람은 거의 없던데
JO •
놀랍지도 않고 캘리포니아랑 똑같네. 선택권만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가스라이팅 당하고, 무덤까지 세금 뜯기고, 사회 부적응자 취급당하고, 내 돈으로 운영되는 정부한테 실망만 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 하지. 만약 알버타가 진짜 독립하면 BC주에서 대탈출 일어날 듯
JI •
1995년부터 알버타에 살면서 운 좋게 꿀 좀 빨았습니다. 처음 왔을 때 분위기가 진짜 좋았거든요, 에너지 정책 악몽에서 벗어나서 다들 희망에 차 있었죠. 이제 은퇴할 때가 다 돼서 돌아보니 알버타 특유의 도전적인 마인드 덕분에 잘 살았던 것 같네요.

만약 내 고향 매니토바나 대학 나온 노바스코샤에 계속 있었으면 이만큼 못 살았을 겁니다. 알버타는 앞으로도 계속 잘 나갈 것 같아요. 분리 독립 얘기 나오는 건 잠깐 시끄러운 정도고, 서부가 동부 먹여 살리는 지금 구조가 좀 바뀌어야 한다는 신호 정도로 봅니다. 아무튼 여기만큼 가족 부양하고 돈 벌기 좋은 곳도 없어요. 속도는 좀 줄더라도 성장은 계속하겠죠
DA •
사람들이 알버타를 찾는 건 당연하죠. 세율 낮고, 일자리 넘쳐나고, 의료 서비스도 더 나으니까요. 싫어할 이유가 없잖아요?
DA •
우린 몬타나 이웃들도 좋아해
GR •
분위기 파악을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JO •
알버타 도시들 인프라 문제 해결 안 되면 인구 대박 나는 것도 힘들 걸
JO •
알버타 실업률 높은 이유는 다른 주에서 이민 오는 사람이 제일 많아서 그런 거임. 세금 제일 낮고 정부가 실용적이니까. 알버타에서 일 안 하는 건 본인 선택임
GI •
그 여자 썬탠하러 거기 갔나?
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