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이랑 유럽 쪽은 이민자 문제로 아주 시끄럽잖아? 근데 우리 캐나다는 소리 소문 없이 조용하게 문단속 중이라는 거 알고 있었어?
미국은 지금 이민자 체포 반대 시위로 아주 시끌벅적하고(ICE가 뭔지는 알지? 이민세관단속국이야), 유럽도 난민들 가둬두느라 정신없는데,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는 아주 스무스하고 치밀하게 이민자 수를 줄이고 있어. 저번 달에 ‘빌 C12’라는 법안이 통과됐는데, 이게 뭐냐면 트뤼도 형이 왕창 늘려놓은 이민자 수를 슬금슬금 다시 줄이겠다는 거야.
제일 타격 입는 건 유학생이랑 난민, 그리고 부모님 초청하는 케이스야. 통계 보니까 유학생 비자는 작년보다 30%나 줄었고, 워크 퍼밋도 18%나 감소했대. 이제 유학생으로 와서 영주권 따는 ‘2단계 코스’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어. 통장 잔고 증명도 2만 3천 달러(약 2,300만 원)는 있어야 하고, 알바 시간도 주 24시간으로 묶어버렸거든. 학교 다니면서 돈 벌기가 더 힘들어진 거지.
게다가 꼼수로 난민 신청하는 것도 이제 안 통함. 입국하고 1년 지나서 “저 고국 돌아가면 위험해요” 이러면 이제 안 받아준대.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모셔오는 것도 1년에 딱 만 명까지만 받기로 했어. 노인분들 오면 의료비 많이 든다고(90세 넘으면 1년에 3만 7천 달러나 든대 ㄷㄷ), 정 오고 싶으면 사설 보험 들어서 ‘슈퍼 비자’로 오라는 거지. 사실상 돈 없으면 가족 부르기도 힘들어진 거야.
미국 트럼프 형처럼 막 강제로 쫓아내고 잡아들이는 건 아닌데, 캐나다는 겉으로 웃으면서 정책으로 조용히 “님들 이제 그만 오셈” 시전 중이라는 거. 겉으로는 아직 문 열려있는 척하면서 이미지 관리하는데, 실상은 꽤 빡빡해졌다는 소식이야. 캐나다 갈 생각 있던 사람들은 참고해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