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주립공원 캠핑장 가격이 떡상한다는 슬픈 소식이야. 올해부터 타주에서 놀러 오는 사람들은 얄짤없이 20불씩 더 뜯기게 생겼어.
BC 정부 왈, “요즘 너네 너무 많이 놀러 오잖아, 거기다 홍수니 산불이니 기상이변 땜에 관리비 장난 아님”이라면서 가격 인상을 시전해버렸음. 뭐 공원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니까 할 말은 없긴 한데, 내 지갑은 안전하지 않을 예정이야.
특히 타주에서 오는 캠퍼들은 여행 한 번 갈 때마다 추가 요금 20불을 내야 하는데, 이게 캠핑뿐만 아니라 오지 캠핑(백컨트리), 산장 렌트, 선착장 이용까지 싹 다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해.
근데 타주 사람만 털리는 게 아니라 BC주 거주민들도 같이 털림. 인기 많은 핫플레이스 공원 59곳은 가격이 더 오르는데, 예전엔 1박에 5불에서 35불 수준이었다면 이젠 최대 51불까지 치솟음. 이건 뭐 거의 가성비 호텔비 뺨칠 기세네. 이 가격 인상은 6월 15일부터 노동절(9월 초)까지 빡세게 적용되니까 여름 휴가 계획 짤 때 총알 장전해둬.
백컨트리 좋아하는 사람들도 긴장 타야 해. 가리발디나 골든 이어스 같은 유명한 곳들은 인당 5불에서 10불 하던 게 최대 25불까지 오름. 산장 이용료도 같이 오른다니까 등산 마니아들은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 하는 게 좋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