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2월 콘서트 라인업 미쳤다 카디비부터 메가데스까지 텅장 확정임
벌써 1월 순삭되고 2월 온 거 실화냐? 아직 춥다고 이불 밖은 위험해 시전 중이면 님들만 손해임. 이번 달 밴쿠버 콘서트 라인업이 거의 지구방위대 급이라 지갑 털릴 각오 단단히 해야 할 듯.

일단 2월 1일 매시 극장에서 기타 장인들 모이는 ‘인터내셔널 기타 나이트’로 가볍게 몸 풀고, 7일에는 펄에서 하드록 형님들 ‘댄코 존스’가 고막 청소해준대. 11일엔 ‘린제이 엘’이 폭스 카바레 접수하러 오는데 캐나다 갓 탤런트 호스트 그 누나 맞음.

발렌타인 데이 주간이 진짜 하이라이트임. 13일 코모도어 볼룸에서 ‘더 트루스’가 30년 짬바(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노련함) 보여주고, 14일 15일 버나비에선 재즈 페스티벌 열리는데 라인업 대비 가성비가 완전 혜자임. 그리고 17일은 메탈 러버들 소리 질러야 함. 메가데스, 앤스랙스, 엑소더스 형님들이 아보츠포드 찢으러 오시는데 이날은 헤드뱅잉하다가 목 디스크 터질 수도 있으니 미리 병원 예약해두자.

21일이 진짜 레전드 매치임. 오르페움에선 ‘찰리 크로켓’이 텍사스 갬성 뿜뿜하고, 로저스 아레나에선 힙합 여제 ‘카디비’ 누님이 밴쿠버 첫 등판함. ‘리틀 미스 드라마’ 투어라는데 이거 놓치면 평생 후회각 아니냐? 마무리는 23일 ‘그레고리 포터’가 감미로운 재즈로 힐링 시켜준다고 하니 2월은 그냥 공연장에서 살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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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이고, 또 저러네. 여자 가수가 또 남성 성기 모양 기둥 타고 내려오는 퍼포먼스나 하고 말이야. 음악이 좋으면 그냥 노래 실력으로 승부하면 안 되는 거야? 남자 가수들이 저러는 거 본 적 있어?

여자 아티스트들도 성적 매력 말고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쟁했으면 좋겠어. 세상에 실력 좋은 여성 뮤지션들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은 저런 짓 안 해도 잘만 하거든. 노래가 진짜 훌륭하면 그거 하나면 충분한 거 아냐
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