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다크웹 마약상 영국 아재 미국 법원에서 참교육 확정
밴쿠버에서 다크웹(Dark Web)을 통해 마약을 유통하던 영국 남자가 미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이야. 이 사람은 2017년에 밴쿠버에 거주하면서 ‘Canada1’이라는 아이디로 다크웹 시장인 ‘드림 마켓’에서 활동했어. 여기서 합성 오피오이드나 펜타닐 같은 아주 위험한 마약을 팔았는데, 이걸 구매해서 복용한 미 해군 두 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지.

RCMP(캐나다 연방 경찰)가 이 조직을 추적하려고 다크웹 전문 팀까지 꾸려서 국제 공조 수사를 벌였어. 수사관들이 지켜보니까 이 사람이 공범이랑 짜고 ‘East Van ECO Tours’라는 가짜 여행사 로고가 찍힌 상자를 들고 우체국을 드나들더래. 경찰이 이 상자 40여 개를 가로채서 열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콧구멍에 뿌리는 스프레이랑 가루 형태의 펜타닐이 잔뜩 들어있었던 거야.

결국 이 남자는 비자 문제로 2018년에 캐나다에서 쫓겨났고,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미국으로 넘겨졌어. 조지아주 법원에서 배심원 재판 끝에 마약 유통 음모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됐는데, 각 혐의마다 최소 20년 형이라니까 남은 인생은 감옥에서 보내게 생겼네. 밴쿠버가 평화로워 보여도 뒤에서는 이런 무서운 범죄가 일어나고 있었다니 소름 돋지 않아? 마약은 파는 놈이나 사는 놈이나 끝이 좋을 수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views108comments1like
댓글 1
트럼프 말이 또 맞았네
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