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텀블러 리지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 소식 들었어? 정말 너무 충격적이고 슬픈 일인데, 그 와중에 현장 경찰관들이 보여준 행동이 진짜 존경스러워서 이야기 좀 하려고 해.
당시 경찰들은 신고가 들어오고 불과 2분 만에 학교에 도착했대. 도착하자마자 이들이 한 일은 범인의 총구를 학생들 대신 자신들에게 돌리는 거였어. 말 그대로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본인들이 미끼를 자처한 거지. 범인이 경찰을 보고 사격을 시작했고, 다행히 경찰관들은 무사했지만 범인은 그 대치 상황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어. 진짜 목숨 걸고 아이들 지켜낸 거야.
원래 옛날에는 지원 병력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정석이었는데, 1999년 콜럼바인 사건 이후로 ‘즉시 진입’으로 매뉴얼이 바뀐 거래. 텀블러 리지 같은 시골은 지원 병력이 오려면 45분이나 걸릴 수도 있거든. 그래서 이 경찰관들도 망설임 없이, 지원도 없이 단 두 명이서 바로 현장으로 뛰어들어간 거야. 만약 이분들이 시간을 끌었다면 희생자가 훨씬 더 늘어났을 거래.
이번 사건 범인은 18세 제시 반 루트셀라라는 트랜스젠더 여성이었는데, 자신의 어머니와 의붓형제 등 8명을 살해하고 학교로 향했던 거야. 현장에서는 소총이랑 개조된 권총도 발견됐대.
지금 이 영웅 경찰관들도 당시 상황 때문에 트라우마가 심해서 치료받으며 쉬고 있다네. 정치권이나 시민들도 다들 ‘진정한 영웅’이라고 칭송하고 있어. 정신 건강 문제나 총기 규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나중에 공개 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대.
진짜 끔찍한 비극이지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더 큰 참사를 막아낸 경찰관들에게는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