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26년 BC주 예산안 발표됐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정부가 의료랑 교육에 돈을 쏟아붓겠다고는 하는데, 그 돈이 다 어디서 났겠어? 전부 빚이야. 적자가 무려 133억 달러(약 13조 원)라는데 이 정도면 마이너스 통장 한도 초과 수준 아니냐고.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나중에 우리가 갚아야 할 이자만 해도 어마어마할 예정임.
제일 뼈아픈 건 역시 세금 인상 소식이지. 소득세율을 슬쩍 올려서 평균적으로 1년에 76달러 정도 더 내게 생겼어. 게다가 회계사나 엔지니어 같은 전문가 서비스 이용할 때도 이제 PST(주정부 판매세)가 붙는데. 정부가 돈이 없으니까 여기저기서 티끌 모아 태산 만들려는 모양새야. 시골 사는 사람들한테 주던 혜택도 쿨하게 없애버렸음.
공무원 수도 줄이겠다고 선언했는데, 대놓고 자르는 건 아니고 은퇴하거나 그만두는 사람들 빈자리 안 채우는 방식(자연 감소)으로 간대. 그리고 부모님들이 기다리던 10달러 보육 프로그램? 이건 예산 부족해서 사실상 물 건너간 분위기임. 결론은 세금은 더 뜯어가고 빚은 늘어나고, 우리 지갑만 얇아지는 헬게이트가 열렸다는 슬픈 소식임.

